대선 열기 고조..한동훈 전 대표 울산 찾아

대선 열기 고조..한동훈 전 대표 울산 찾아

존티비JONTV

55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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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4/11)로 대선이 불과 (53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대선에 나선 후보들의 마음이 조급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런 때문인가요. 여야를 통틀어 대선 후보 중 처음으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울산을 찾았습니다.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행보가 울산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전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1대 대선 열차가 출발한 가운데 여야 대권 주자 가운데
가장 먼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울산을 찾았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이후
첫 현장 행보 장소가 울산이라는 점에서
울산에 대한 남다른 관심 정도를 읽을 수 있게 합니다.

한 전 대표의 울산에서의 일정은
JCN울산중앙방송을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한 대표는 야권의 유력한 경쟁후보인 이재명 대표로부터
계엄옹호, 내란동조 세력이라는 공격에 당당히 맞설
유일한 국민의힘 후보는 자신뿐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이어진 울산의 현장방문지는 현대자동차 부품 협력사였습니다.

인터뷰)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트럼프 관세의 상황으로 자동차 부품업계가 많이 어렵지 않습니까. 그 상황을 현장에서 듣고 그리고 또 우리의 카드인 조선업에 대해서도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우리가 정치가 어떤 일을 해야 되는 지를 대화하고 보여드리기 위해서 울산에 제일 처음으로 왔습니다. 성장하는 중산층의 나라, 저 반드시 울산에서 시작해서 만들어 내겠습니다."

한 전 대표는 방문록에
‘성장하는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을 지키겠다'고 적으며
업체를 응원했습니다.

간담회에서 업체 관계자들은 힘겨운 업계의 상황을 설명하고
정치권의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싱크) 황승필 명화공업주식회사 대표 "(미국발 자동차 관세가 발효되는) 5월 3일이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까 그전이라도 미국하고 협상을 잘 돼 가지고 그 관세가 최저로 낮아지는 것을 최고로 바라고 있고"

한 전 대표는 업체 현장라인을 둘러보고 업체 임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했습니다.

이어 현대중공업 협력사와의 간담회를 잇따라 갖는 등
친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주력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의 울산 방문에는 당 대표 시절 사무총장을 지낸
울산 울주의 서범수 의원이 시종 함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기에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었던 진종오 의원,
수석 대변인을 맡았던 한지아 의원, 윤희석 전 대변인 등이
수행하며 세를 과시했습니다.

국민의힘 타 경선 후보들의 울산 방문 일정은 아직 미정입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짧은 대선 일정 탓인지 여타 후보들간의
울산 일정 조율 논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후보 차출설이 나오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현대중공업을 방문할 예정으로
있어 관심을 끕니다.

한편 다음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8일 상무의원과 지방의원 연석회의를 갖고
대선 승리와 정권 교체 결의를 다지는 등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S/U) 이제 울산에서도 제21대 대선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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