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이 정서표현을 안하는 이유 [마인 심리상담] [자기표현] [부부상담[커플상담]

맞아요
스스럼없이 자기의사를
표현하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모처럼 자신의 의견을
표현했는데 주위로 부터
박수를 받지 못하면 후회
하기도 합니다
침묵하면 중간은 간다고 생각

하고 살았는데 잘못된
생각 이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남편과 26년을 살았더니 지쳐서 이제 끝내려 합니다.

와이프가 대화를 안하려고 하는 회피형인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저 나름대로 연애때부터 대화시도도 많이해보고 했지만 바뀌는게 1도 없네요.. 본인이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 자체가 없어요 뭘 얘기하면 그냥 그만 얘기하라고 합니다. 얘기한게 없는데요.. 항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넘어갑니다. 말을 안하니까요..

애인도 없고 가족이 죄다 공감 절벽들인데도 희망이 있나요? 현재 심리상담 다니면서 감정일기 꾸준히 쓰고 있기는한데

왜 말을 안하냐고 다그치면 더 말이 안나와요. 내 생각 내 마음을 얘기해 보라는데 아무 생각도 아무 마음도 안들고 그냥 그 자리 그 상황을 피하고만 싶어요..

한국인 대부분이 이렇지 않나요?

회피형의 원인에 대해 정확히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건강한 내가 그들을 이해와 사랑으로 보듬어줘야 겠어요~

회피형인쪽이아니라서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