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물식당(본점)

산지물식당(본점)

오픈제주도

10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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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안준경-h6w
@안준경-h6w - 04.04.2019 19:42

여긴 쓰레기 식당입니다. 여름에 일행이 한치 물회가 먹고 싶다해서 찾아갔습니다. 메뉴판에 냉동한치/활한치 있어 저희는 활한지물회를 시켰습니다.
저희 옆테이블에 남자3명이 먼저 오셨고 그옆에 저희 일행이 앉았습니다.
그런데 옆테이블 보다 저희 음식이 먼저 나왔습니다. 메뉴가 다른가 싶어 그러려니 하고 음식을 먹을려고 하는데 눈으로 봐도 이상합니다.
보통 활한치 물회라 하면 야채 넣고 육수 붓고 그위에 얇게 쓴 한치를 올려 내어 드립니다. 그런데 저희가 받은건 육수 다데기 범벅에 한치위에 때려 부었는지 엄청 지저분해 보였습니다. 그건 둘째 치고 한지 색깔이 이상합니다. 활 한치(오징어도 똑같음)면 투명해야되는데 색깔이 흰색 입니다.
먹지 않고 처다 보고 있는데 옆테이블 음식이 나와서 보니 활한지 입니다.
제가 옆테이블 손님보고  양해구하고 멀 주문했는지 여쭤보니 같은 활한지 시켰습니다. 그런데 누가 봐도 저희꺼랑 다릅니다. 그래서 혹시 비교해봐도 되냐 물어보니 된다고해서 비교해보니..옆 테이블은 활한치를 주고 저희 테이블에는 냉동 한치를 활한치라 속여서 가지고 온겁니다.
어의가 없어 홀 아주머니 불러 이거 활한치 맞냐고 하니 맞다 합니다.
제가 한번더 여쭤봅니다 이거 진짜 활한치냐고..네 맞다 합니다.
제가 눈을 보고 다시 물어봅니다. 진짜냐고. 아주머니 어의가 없다듯 콧방귀 끼시면서 주방으로 가십니다. 그리고 조그마한 그릇을 가져오며 활한치 맞다고 보여주는데. 활한치 반 냉동한치 반을 섞어서 가져 오십니다.
눈속임 할려고 반반 섞어서 가져온 것이였습니다.
제가 어의가 없어 가만 있으니 다시 해준다고 저희 음식을 가져갑니다.
일행이 그냥 가자고해서 나오다 보니 카운터 뒷편에 주방장이 보여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저희 테이블에 나온게 활한치 맞냐고. 주방장이 활이 맞다 합니다. 그래서 제가 주방장 눈을 똑바로 처다보면서 활한치 맞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니 주방장이 잡아 놓아서 색깔이 변했다고 합니다.
옆에 홀 아주머니 오시더만 옆에서 거드네요. 잡아놔서 식초에 담궈서 색깔이 변했다고..활 한치를 식초에 담근다고? 참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방장보고 딱 한마디 했습니다.
제가 일식요리사라고..경력이 10년이 넘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활한치랑 냉동한치를 구별 못하겠냐고
주방장은 제 눈을 피하면서 "제가 원래 말을 잘하는데 오늘은 말이 안되네요" 하네요..그리고 주방 안을 보니 저희한테 내어 놓았던 냉동한치물회를
중국인 직원2 명일 살만 건져 내고 있네요. 과연 이 한치는 어떤 손님한테 갔을까요?
활한치는 투명하고 냉동은 흰색이니 그걸 가릴려고 저희 물회는 한치 올리고 육수를 부어 가릴려고 한것 이였습니다.
그리고 옆테이블 남자 손님은 제주도 말을하고 저흰 다른 지역 사투리를 사용하니 그렇게 한거라 짐작됩니다.
이런 쓰레기 같은 식당은 널리 알려져서 망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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