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 를 급격히 올려 주는 냉동 블루베리 먹는 방법

55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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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 를 급격히 올려주는 냉동 블루베리 먹는 방법

블루베리 먹을 때 최대의 장점은 바로 껍질째 먹을 수 있다는 것이죠?

아무런 부담감 없이 껍질째 섭취하게 되면 블루베리의 건강상 이점을 오롯이 누릴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블루베리를 냉동으로 구입해 주스로 갈아먹는 분들이 정말 많다고 하는데요.

냉동 블루베리는 잘못먹게되면 탈이 날 수 있어서 올바른 보관법과 섭취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동 블루베리의 영양학적 관점

블루베리의 가장 핵심 성분은 안토시아닌, 껍질에 집중되어 있는 그 성분입니다.

실제 시드니 뉴사우스웨이스 대학에서는 블루베리를 냉동하거나 냉장하거나 건조했을 때 이 핵심 영양소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생과일 때는 7.2밀리그램 전후이던 안토시아닌 함량이 냉장 보관 2주째 5.7로 떨어졌고요.
건조했을 때는 4.3으로 감소했어요.

반면에 냉동을 했더니 한 달째는 8.1밀리그램, 3개월째는 7.9밀리그램로 생각 때보다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냉동이라 더 나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것 같네요.

냉동 블루베리 세척해야 할까?

많은 분들이 냉동 블루베리는 씻지 않고 그냥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품이 따라 세척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요. 제품 봉지를 잘 살펴보셔야 해요.

제품 봉지에 적혀 있는 식품 유형을 보면 과채, 가공품, 농산물 이렇게 나뉘게 되는데, 과채 가공품이라면 보통 세척 후에 급속 냉동을 하기 때문에 씻지 않고 먹어도 되지만, 농산물로 표기가 되어 있으면 냉동 외에는 별도의 가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섭취 전에 반드시 세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농산물로 표기가 되어 있거나 식품 유형이 표기되지 않은 제품의 경우 ‘먹기 직전’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가볍게 씻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담궈둬도 괜찮나요?
블루베리를 물에 너무 오래두게 되면 핵심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물에 녹아 나와 오히려 효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흐르는 물에 그냥 한 30초 정도만 가볍게 씻어서 드셔도 충분합니다.

냉동 블루베리 보관법은?
냉동된 제품은 온도가 바뀌면서 미생물 수가 갑자기 확 급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해동 후에 바로 섭취하셔야 하고요.

냉장고에서 따로 해동하지 말고 먹는 과정에서 해동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해동한 블루베리를 재냉동하게 되면 미생물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미생물까지 함께 언 상태로 보관이 됩니다.

따라서 처음 냉동 블루베리를 샀을 때 30알정도씩 소분해서 보관해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냉동 블루베리 섭취 방법
블루베리를 믹서에 갈아서 마실 때 우유하고 함께 갈아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블루베리를 우유에 갈아 먹게되면 항산화력이 급격히 떨어져 우유보단 오크밀크와 같은 통곡물로 만들어진 대체 우유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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