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본철교수-신천지 비유풀이 물리치는 법-성령론

배본철교수-신천지 비유풀이 물리치는 법-성령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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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시자 이만희에 의해 시작된 신천지교회는 또한 ‘무료성경연구원’이라는 기관을 만들어 가난하고 배움의 기회가 없는 신자들을 대상으로 포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이 집단이 장로교단에 소속된 평범한 교회로 여겨지기 때문에 미혹되기 쉽다. 이들은 매우 잘못된 가르침을 전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교주 자신을 신격화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위험한 이단이다.

이만희의 활동 배경
이만희는 1931년 경상북도에서 출생했다. 17세 때 서울에 기거하며 건축업에 관여하던 중 어느 전도사에게 이끌려 침례를 받았다. 그 후 고향에 내려가 장로교회에 출석하며 본격적인 신앙생활을 하던 중 신비체험을 했다. 그 후 다시 서울로 상경해 유재열의 장막성전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만희는 1980년 유재열과 결별하고 그를 따르는 세력을 규합해 안양에 신천지중앙교회를 설립하였다. 이들은 무료성경신학원이라는 기관을 만들어 자기들의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
이들은 전도교육 책자를 발간하여 포교에 맹활약을 하고 있는데, 그들의 전도책자의 표지는 󰡔전도 안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교회󰡕라고 붙여서 일반인들이 이단전도책자인 것을 분별할 수 없도록 했다. 특히 그들은 성경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 교회에서 소외된 사람들, 가난으로 공부의 기회를 놓친 사람들을 포섭하여 비밀리에 몇 단계의 교육과정을 거쳐 자신들만이 진리를 깨달은 특별한 사람으로 생각하도록 유도한다.

이만희의 가르침
▸하나님: 이만희는 하나님이 구약에는 여호와 하나님으로, 신약에는 예수님으로, 은혜시대에는 성령으로, 말세시대에는 재림주로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탁지원, 『신천지와 하나님의교회의 정체』(서울: 국종출판사, 월간 현대종교, 2007), 14-5.
이것은 한 하나님이 여러 형태로 보일 뿐이라고 하는 이른바 ‘양태론적 단일신론’(Modalistic Monarchianism)의 잘못된 가르침이다. 또한 계시록의 사건을 성령과 악령의 싸움의 해석한다. 그래서 목 베인 순교자의 영혼도 성령이고, 보혜사를 성령이 아닌 ‘대언자로서의 인간’이라고 해석한다.
▸구원: 구약에는 율법을 지킴으로, 신약에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았지만, 말세에는 예수 믿음으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사도 요한적 사명자의 말씀을 듣고 지켜야만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 그리고 이만희는 신인일체 혹은 신인합일을 주장한다. 영계의 성령과 지상의 인간이 결합함으로서 참사람이 나타나며, 성령이신 신랑과 신부인 육체의 결합이 신인일체의 창조완성이라는 것이다. 신현욱, “신천지 완전 해부 ⑷”, 『현대종교』, 통권 456호, (2013.4): 101-2.

▸종말: 예수님의 재림은 부인하면서도, 예수의 영이 교주 이만희에게 임한 것이 재림이라고 한다. 그리고 신천지교회가 곧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는 천국이고 그 곳에 가입하는 것이 곧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하며, 성도들이 영생의 몸으로 부활하는 것을 부인하고 불교의 윤회설을 받아들여 부활은 곧 윤회라고 주장한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건강한 성결인 건강한 교회』(서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출판부, 2006), 274-76.



▸이만희는 자신을 계시를 받은 대언자요 말세의 구원주로 자처한다. 그는 자신을 신격화시키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을 믿는 믿음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가 없으며 자기에게 와야 구원을 얻는다고 선전한다. 이만희는 자신을 지칭하여 ‘알파와 오메가’, ‘보혜사 성령’, ‘인치는 천사’ 등으로 주장하고 있다. 이만희, 󰡔계시록의 진상 2󰡕 (도서출판 신천지, 1988), 36-37, 52, 50.

▸이들은 신천지 예수교에 와야 구원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어떤 단체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 구원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들은 신천지가 자신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천년왕국이 끝나고 지금의 이 땅이 불에 타 없어지고 난 후에야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만희가 쓴『계시록 완전 해설』 이만희, 『계시록 완전 해설』(신천지, 1986)
이라는 책을 성경과 동일한 수준의 계시로 주장한다. 이 책 머리말에 그는 성령의 지시에 따라 기록한 것이므로 이 책은 사람의 고안이나 지식과 연구로 낸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그의 성경해석은 무조건 비유, 비사로 푸는 것이다. 현대종교 편집국, 『이단 바로알기』(서울: 국종출판사, 월간 현대종교, 2011), 15-6.
그의 총론을 보면 성경을 상징과 비유비사로 기록했다고 믿기 때문에 성경 말씀은 영적인 말씀이요 육적인 말씀이 아니라고 한다. 이것은 과거부터 수많은 이단들이 자신을 신격화하기 위한 작업으로 써왔던 수법이다. 바로 이점을 이용하여 이만희는 자신을 신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만희는 전도관의 박태선, 통일교의 문선명, 영생교의 조희성 등과 같이 자신을 구세주로 믿게 하여 수많은 영혼을 유린하는 이단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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