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는 사정이 괜찮을까?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얼만큼 실력이 좋아야 혹은 어떤 백그라운드(석,박사?, 에이전시를 껴야 신입이 가능할까? 해외에서도 취업시장이 윈터일텐데 영어도, 개발실력도 경쟁에서 저임금 인도인들한테 밀릴텐데, 아무리 희소하고 강력한 스택으로 경험? 클론코딩을 해봐도 과연 1퍼센트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그런 케이스들을 공유해주세요.. 이전 영상에 네덜란드도 혹했는데..경력없인 해외를 바라보면 안된다..

벡엔드 준비중인데 글케 빡센가요좀..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신입 개발자로 취업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요즘 취업시장이 힘든 건 사실이지만 또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라마다 상황이 크게 달라서 잘 알아보셔야 겠지만 일단 취업하고 영주권 받으면 영어권 국가들끼리 이동이 자유로워지는 것도 장점이구요.
해외생활이 본인과 잘 맞는다면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높게 봐서 그런걸까요? 전 일단 낮게 들어가서 커리어 부터 쌓아야겠어요

레딧에 CSCareerQuestions라는 섭레딧이 있는데 거기 들어가보시면 곡소리 제대로 나옵니다. 경력 3~4년차가 몇 달째 일 못구하는 경우도 있구요. 영미쪽이나 유럽은 정말 힘든가봐요. 저도 몇 번 지원해봤는데 비자 스폰이 없으면 아예 서류부터 통과가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미국은 채용 다시 시작함요. 연락 끊겼던 리쿠루터한테 이메일 오기 시작함.
그리고 해고에대해서 너무 걱정하시는데 생각보다 잘 안짜릅니다. 절대 짜르기 쉬운게 아니에요. 이번 대량해고도 몇년만에 일어난 일이지 평소에는 잘없어요.

저는 유럽에서 대학 컴공과 졸업 후 신입 백앤드 개발자로 취업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첫 회사에서는 8개월 만에 잘렸고 다시 다른 회사에 정규직으로 채용되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만 다른 나라들에 비해 취업이 어려운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여기 개발자로써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정말 해외 취업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본인과 잘 맞는 길인지 잘 생각하시고 좋은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