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마을강사교육 및 의견수렴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7월 20일 가족문화교육원 2층 가족홀에서 학교-마을 교육과정 강사 8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센터가 주관하였다.
1부는 완주교육지원청이 학교-마을교육과정 참여기관 간담회를 진행했고 2부는 센터가 4년간 추진한 로컬에듀 사업에 대한 ‘마을 중심의 민주적 교육공동체’라는 주제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마을강사가 생각하는 전문성과 활동(기대)하는 마을이란 무엇인지’ 자유토론이 있었고 6개의 의견에 대한 자동응답 투표를 진행했다. 이 논의에 참여한 한ㅇㅇ 마을강사는 타운홀 미팅방식의 의견수렴이 신선했으며, 테이블에 참여한 매개자의 촉진활동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하기도 했다.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 은 시민이면 누구든지 참가해 자기의사를 밝히며 투표로 결정하는 회의방식으로 투표결과는 완주 로컬에듀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로컬에듀 연구 결과에 유용한 자료로 쓰여질 것이라고 완주교육지원청 장학사는 말했다. 완주교육지원청은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완주 로컬에듀 성장보고‘에 관한 연구를 콜라보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