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맨날 똑같은 선택만 하는 사람들

RPG, 맨날 똑같은 선택만 하는 사람들

모험러의 새로운 모험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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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coronared6582
@coronared6582 - 02.07.2023 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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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ls1ss2bt8v
@user-ls1ss2bt8v - 02.07.2023 13:04

crpg마다 굳이 정설 루트를 선택하는 모순 적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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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heomche-No.1
@Silheomche-No.1 - 02.07.2023 13:11

맞아요.
뭔가 최상의 선택만 하고 싶어지죠.
실패라고 판단하면 로드. 마음에 안 들면 로드.
그러다 보면 언제나 같은 결과....
그런데 그 로드를 못 참겠네요.
실패라는 감각이 진짜 싫거든요.
게임일 뿐인데 왜 게임에서도 성공 강박에 시달리는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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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8278
@rpg8278 - 02.07.2023 13:19

자기 스스로 롤플레잉만 된다면 커스텀 파티로 무한회차가 가능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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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legoo7074
@goodlegoo7074 - 02.07.2023 13:23

예전에 PC로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게임할 때 즉시 저장이랑 플레이 가속 생각나네요....
저는 그떄부터 이미 유튜브 숏츠같은 시스템을 쓰고 있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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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n228
@bien228 - 02.07.2023 13:26

게임사에서 약간 그런걸 조장하는게 있긴해요
선악 이분법적 선택도 많고 악을 선택하면 보상을 주더라도 서사측면에서 부실해진다던지
개발측면에서도 둘다 충실하게 하는건 힘든거라는건 이해가 가면서도 한편으로는 좀더 생동감 있게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것도 있죠
그래서 가끔씩 선악의 선택과 결과가 둘다 풍부하거나 아니면 그 둘을 구분짓기 어려운 딜레마적 선택이 있는 퀘스트가 더 기억에 남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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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hyrlove4821
@zephyrlove4821 - 02.07.2023 13:27

선택에서 매번 같은 것을 하는것은 게임의 최적화된 보상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발더스2를 예로들면 선한 선택이 보상이 좋으니 대부분 선한 방식으로 퀘를 처리하지만 블랙레이저를 얻는 퀘에서는 많은 분들이 악한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요?
필라스도 선한 선택을 할때의 보상이 상대적으로 좀 더 좋은것 같아서 고정되게 플레이 하는 경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사회에서 강요되는 의식이 게임에서도 발현되는 걸지도..
필라스 케릭터 생성할때 '이번 케릭터는 이기적/잔인함 선택만 한다' 라는 제약 등으로 만드는 방식은 재미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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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master
@sexmaster - 02.07.2023 13:30

이분, 연륜이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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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uleogeyo
@geuleogeyo - 02.07.2023 13:51

악성향 하고 싶은데 계속 명성이 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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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anual
@unmanual - 02.07.2023 14:04

선택 주사위를 굴린다는게 게임에서 제공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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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bbb8838
@bsbbb8838 - 02.07.2023 14:05

저도 악행을통한 배드엔딩은 절대 못고르겠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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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h6907
@nadh6907 - 02.07.2023 14:10

그래서 멀티로 하는게 좋더라고요
아예 악성향 선택지를 막 딴 사람들 설득해가면서까지 가는데
정작 솔로는 선으로만 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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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IsDeep
@WaterIsDeep - 02.07.2023 14:20

디스코 엘리시움 5번 플레이했지만
매번 킴이 엄청나게 신뢰해주더라구요

덕분에 꼬마 루트는 있다는것만 알고 직접 보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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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Rhea84
@MrRhea84 - 02.07.2023 14:27

그래봤자 마이너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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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fw6bz8nd7m
@user-fw6bz8nd7m - 02.07.2023 14:34

파이어와인 렐름인가 발더스2 유행할땐 교류할 일이 많아서 다회차에 대한 부담이 적어서 아 위슬,비마 ㅋㅋ 이러면서 대충 하곤 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효율충이 되고 게임 오래하기 힘들어져서 자꾸 로드에 집착하는거 같네요

아 이제 기억나는데 주사위 굴리는 노가다는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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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elovegood
@riaelovegood - 02.07.2023 14:46

저도 확실히 전투에서는 여러 플레이를 즐겨보았지만, 스토리 및 진행방향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네요 ㅋㅋ. 해피엔딩을 100번 봐도 눈과 손, 심장은 또 한번의 해피엔딩을 원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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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kim8640
@wonkim8640 - 02.07.2023 14:51

😮 나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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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facts-h9l
@artifacts-h9l - 02.07.2023 15:22

제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CRPG 같이 기본적인 룰이나 개념이 없는 유저라면초회차에는 공략안보고 한다고 가정할시에 오히려 철인모드가 강박으로 느낄꺼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야기에 서사를 즐겨야된다고 생각해요. . 세이브로드로 전투의 실패의 문제점을 분석하면서 다시 전투해보고 숙련되었을때에 새로운 경험으로 철인모드가 다가올꺼라고 생각합니다. 장르는 다르지만 엑스컴류만봐도 개 판매량에 비해서 개발자가 의도한 난이도의 엔딩본유저가 많지 않은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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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kHz
@17kHz - 02.07.2023 15:29

암만 컨셉유지 플레이하고 싶어도 도저히 선택하기 힘든 선택지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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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riped-apple_scent
@Unriped-apple_scent - 02.07.2023 17:44

저도 롤 플레잉은 정말 좋아하는 데 결국 완전 다른 사람들 연기하진 못하더라구요. 결국 제가 좋아하거나 동경하거나 옳다고 생각하는 인물을 꾸미고 그리 행동하게 되고 그건 게임에서도 강하게 반영되어서..

결론은 저도 같습니다.. 항상 비슷한 선택지를 고르게 되더군요. 혹은 다른 선택지의 반응은 궁금하지만 결과는 싱ㅎ을 때 세이브 로드를 즐겨하기도 하고요.

저만 그런 게 아니였군요. 댓글창을 주욱 둘러보니 사람 비슷비슷하네요. 혹은 제가 원하는 바를 위해 가이드도 손을 데곤 합니다. 스포를 사서 당하니 최근엔 좀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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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q9nq
@kk-rq9nq - 02.07.2023 19:03

비상탈출 하면 하드코어가 아니라 반만 하드코어니까 반드코어로 불러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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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마루-b6x
@호두마루-b6x - 02.07.2023 19:07

디스코 엘리시움에서 무한한 다시 하기로 모든 선택에서 대성공을 뛰우고 카츠라기에게 존경을 받는 형사가 되었지만 더이상 진행할 수 없었다... crpg에서 무한한 다시하기는 게임의 생명력 자체를 죽여버린다는 걸 알았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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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3741
@zone3741 - 02.07.2023 19:13

항상 최선의, 그리고 최고의 선택을 위해 세이브 로드를 반복하다보니 게임의 흥미마저 떨어져서 결국 손을 놓게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초반부만 3번을 보고 엔딩을 보지못한 게임이 있었는데 이번에야말로 주사위신의 선택에 따라 엔딩을 보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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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nnicasfarky
@britannicasfarky - 02.07.2023 19:22

웨이스트랜드3에서 정의롭게 선택하면 보상이나 경험치가 오히려 더 적게 주어지는 경우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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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ytree
@sunytree - 02.07.2023 19:36

악 성향을 할 수 없어. 최종보스가 주로 악이라 팔라딘 성능이 이미 0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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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jd7kz4ig1
@user-jd7kz4ig1 - 03.07.2023 01:37

나는 악성향을 하면 기분이 안좋아서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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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nwood8824
@yenwood8824 - 03.07.2023 03:02

개인적으론 필라스2에서 항상 네케타카오면 끔찍한 로딩과 프레임드랍때문 가장 적은 로딩과 이동루트로 네케타카에 있는 모든 서브퀘스트를 최적화했던기억이 있네요
crpg가 아니라 mmo부캐 키우는 느낌으로요 그런데도 전투파트가 재미있으니 항상 빌드가 갖춰지는 13레벨쯤에선 다시 잼있어지는게 참 묘한 게임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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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_Dust-Buhnerman
@Hell_Dust-Buhnerman - 03.07.2023 03:54

... "머리를 쓰는 것은 몸이 약한 것들이나 하는 것이지." 라는 플레이도 하고.

정의의 누군가: "이런 비겁한 놈! 부끄럽지도 않으냐!?"
주인공 : "전혀. 하나도 부끄럽지 않아. 비겁당당이야말로 나의 좌우명이지."

같은 플레이도 거스르지 않기도 하고. 페이블 하다 코가 꿰이기도 하고. 토먼트 : 플레인 스케이프 같이 철학적인 물음을 던지는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별거 없는 애완동물 하나가 무뢰배들을 "쓸어버리는" 광경을 우연하게 목격하기도 했죠.

플레이 성향이 정말 그냥. 내키는대로. 이득이 확실한 부분이 있어서 정석대로 하지 않으면 그 이득을 취할 수 없는 경우만 아니라면 플레이를 고정 하는 건 오히려 더 재미가 없다 생각하는 요즘은 오히려 의지가 아닌. 무작위에 좌우 되는 플레이가 오히려 재미가 없다 생각이 들곤 하더군요.

한편으론 그런 선택을 할 필요 없이 그대로 흘러가는 게임도 떠오르면 다시 플레이 하기도 합니다. 그게 반복적일지라도 그 반복이 질리지 않을 정도로만 즐기고 다시 묵혀뒀다 언젠가 플레이를 하면서 오래도록 즐기곤 하죠. 게임은 정말 오래 가는 게임은 굳이 전자적인 게임만이 아니라 오래전 부터 플레이가 되어온 온갗 카드 게임들(포커등) 그 게임들도 오랜 시간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자적인 게임이라고 오래 즐기면 안될게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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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ungkim1680
@myoungkim1680 - 03.07.2023 05:42

처음 무슨 게임인지도 모르고 폴아웃3를 했을땐 자유로웠지만, 게임에 대해 좀 알아가면서 퀘스트마다 최대 보상을 얻고자 공략 뒤져가며 스스로 스트레스 받아가며 귀찮게 게임했더랬죠. 그러다 모험러님의 빠꾸없는 폴아웃 영상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 뒤로 발더스게이트를 해보면서 ‘롤’플레잉이란 단어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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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aaa-z7l
@Aaaaaaa-z7l - 03.07.2023 06:33

우린 해피엔딩을 추구하다보니 정답을 추구하는 면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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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람쥐
@무섭다람쥐 - 03.07.2023 08:56

주사위가 시켜다고요? 에이 ㅋㅋ
명작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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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단풍
@월하단풍 - 03.07.2023 15:06

선비 기질이 있나
케릭은 언제나 성기사
선택은 언제나 선
그래도 재미는 있다는게 함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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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ckmarie9687
@elickmarie9687 - 03.07.2023 17:26

마이너 장르에서 아주아주 극렬하게 마이너 뿔테안경 끼고 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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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lachio
@pelnandeslachio - 04.07.2023 00:51

하긴 저도 항상 "저는 그 일 만을 위해 존재 합니다" 라고 골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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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pe5ki
@GB-pe5ki - 04.07.2023 05:02

제 경험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았던 시스템은 '서바이벌 모드' 였던것 같습니다.

폴아웃4에서는 잠을 자서 수면을 취해야만 세이브가 가능했죠. 즉 수면과 수면 사이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지만. 상황이 지나치게 흘러간다 싶으면
그냥 과거에 했던 세이브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철인 모드와 다른 점은 스스로 세이브 시점을 선택 할 수 있다는 점일까요.
CRPG에서도 이런 모드가 있다면, 철인 모드라도 충분히 도전 해볼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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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0alice
@club0alice - 04.07.2023 05:51

크게 공감합니다. 아무리 역활놀이 컨셉을 잡아도 선택에 있어서 나라는 틀을 벗어나기 쉽지가 않음이 첫번째 이유일테고, 컨셉과 상관없이 아무래도 은연중 효율을 쫓는 본심이 더 지배적인 것이 두번째 이유같아요. 하지만, 일부 Western CRPG에서 '선'의 선택보다 '악'의 선택이 더 쉽게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 것은 처음 경험했을때 매우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현실에서도 비슷하지 않나하는 느낌도 들고, '양심'과 '선의'의 길이 그만큼 게임 난이도를 올리는 컨셉을 잡을 수도 있고요. 그런 면에서 개인적으로는 울티마 IV의 주장보다는 Wasteland의 주장이 더 게임에 어울리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CRPG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택의 결과가 어떤 것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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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bugvic
@moneybugvic - 04.07.2023 10:17

다회차 플레이에는 레벨 디자이너의 능력도 중요하죠
여러 선택지를 부여했는데, 그 각각의 선택지들 중 특정 선택지가 뚜렷하게 모든 면에서 우월하게 디자인 된 경우, 일부러 다양한 경험을 위해 열등한 선택지를 골라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 순간 몰입도와 게임 플레이 경험을 동시에 저해하는 경우가 나타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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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l4m
@죽순-l4m - 04.07.2023 10:23

모험러님 당황하는 목소리 첨 듣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당ㅎㅎㅎ 이런 채널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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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정상인
@가끔정상인 - 04.07.2023 14:39

난 악한인간으로 컨셉플레이 하는게 좋더라, 매일 사고나치고 해결은 나한테 맡기는 개폐급 고문관같은 NPC 놈들을 복날 개패듯이 두들겨패고 주머니도 털고 입은 옷까지 그냥 싹 털어버리니까 속이 다 후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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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감사요-j1m
@오늘도감사요-j1m - 09.07.2023 16:08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에서 철인 플레이....저는 도저히 못함니다
위처3에서 dlc1개 빼고 나머지 모든 퀘스트의 분기를 다 봤습니다 그리고 예니퍼와의 해피엔딩보고 깔끔하게 접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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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ite3h
@thekite3h - 13.07.2023 10:32

발더스 게이트 3 를 생각해 봅시다. 늪지의 마녀를 상대할 때 그 여자를 구할 수도 있고 여자를 포기하고 능력치 +1 아이템을 받을 수도 있고 둘다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둘다 할 수 있는 경우의 주사위는 20/20 하나 입니다. 하지만 기쓰양키 파이터로 몰아 붙이면 15/20 까지 확률이 확대 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19/20 이 나왔다면 어떻게 하실래요? 능력치 +1 을 포기할 겁니까? 여자를 포기합니까? 아니면 다시 로드 합니까? 만약 15/20 이라는 선택지가 없었다면 저는 그냥 둘다 얻는 것을 포기했을 겁니다. 하지만 기쓰양키 파이터로 몰아 붙였는데.. 14 가 나왔다면 다시 로드할 겁니다.왜냐면 기쓰양키 파이터의 경우 둘다 내놓지 않으면 앞으로 기쓰양키들이 너를 두고두고 쫒아다닐 거다 라고 블러핑을 하기 때문에 그걸 이용해서 둘다 얻어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게 진짜 롤플레잉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거기에도 확률 주사위를 던지게 만든다는 겁니다. 이건 라리안의 명백한 실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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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refchannel6347
@artrefchannel6347 - 18.07.2023 02:23

주사위가 시켰다는 말이 무슨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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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refchannel6347
@artrefchannel6347 - 18.07.2023 02:37

근데 D&D 세계관도 서양에서는 단순 게임장르같은게 아니라 거의 종교수준으로 광팬들이 많아요 마블팬 저리가라 수준으로...게임오타쿠 이런 느낌이 아니라 뭔가 삶에 재미있는 소스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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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JunHa0321
@ParkJunHa0321 - 18.07.2023 07:28

스킬 위에 커서 올려놓고 키 누르면 단축키 등록이 됩니다
f1 f2 이런 게 보통 놀고 있을 테니 필라스 하실 때 한 번 활용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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