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잘 다루는 여자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

좀 부족하고 모자라보이는 사람한테 손이 더 가긴하죠 어떤 심리인지는 알겠어요 그런데 이걸 남녀관계에 대입해서 생각해보니 너무 바보취급 당하는 기분ㅋㅋ손 많이 가는 남자도 처음에만 귀엽죠 나중에 가면 강한 남자가 좋듯이 남자도 결국 나중엔 혼자하길 원할걸요

역시 명쾌한 오마르님 💖💖해결할 수 있는 미션을 주라는 의미는 알겠는데 독립적인 편이라 뭘 부탁해야 하는지 어렵네요 ㅠㅠ "친구랑 싸웠는데 어떻게 사과해야할까?" "나 전등이 나갔는데 자기 할 줄 알아? 좀 갈아줄 수 있을까?" 이런 걸까요..?

예전에 만났던 남자가 양다리를 걸친 주제에 헤어질 때 '넌 나 없이도 잘 살잖아, 그 여자는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 이런 개소리를 하고 갔다.
세월이 흘러 그 여자랑 헤어지고 나서 하는 말이, '남자 돈은 자기 돈, 자기 돈은 자기 돈'하는 여자, 온갖 사고는 혼자 다쳐놓고 수습해달라고 징징 짜는 여자, 무슨 잘못을 해도 자기편이 되어줘야지 하는 여자라서 학을 뗐다고 하더군.
혼자서도 알아서 잘 사는 '독립적인 여자'가 부담스럽고 싫은 남자들은 자기 없으면 안될 것 같은 그런 부류의 여자를 한번이라도 만나봐야 깨닫는다.
혼자서 잘 사는 사람과 만나야 둘이서도 잘 살 수 있다는 걸!

5년째 독일 생활 중입니다. 여기서 얼마나 독립심 만렙 찍었게요ㅋㅋㅋ 기차로 다섯 시간 거리 이사할 때도 단 한 명의 도움도 안 빌리고 저 혼자서 짐 다 싸서 택배로 부치고 가방으로 이고지고 할 정도니까요. 대학 다니고, 직장 구하고, 집 구하고... 전부 혼자 했는데. 도움을 청하는 것도 미안하고 청할 사람도 없고요, 투 잡 뛰면서 하루 다섯 시간 자면서 사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저를 마중나오고, 집에 데려다주고 하는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습니다... 너무 고마운데, 그래서 고맙다는 말도 정말 달고 사는데, 솔직히 이런 적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ㅠㅠ 남한테 부탁하는 게 죽어도 미안하고 불편한데, 이런 제가 남자친구를 앞으로도 계속 잘 다룰 수 있을까요... 무섭네요ㅠㅠ

남자에게 인정을
여자에게 사랑을 ㅡ

맞아요 다장단점이 있는것같습니다😊😊😊😊

와 진짜 독립심 강한 편인데 부탁같은 거 절대 안 함. 내가 알아서 할 거 하지.. 안그래도 남친이 그러더라 나한테 의지해줬으면 좋겠다거나 필요로 해줬으면 좋겠다 이러는데 절대 못함..ㅋㅋㅋ

뭐든 혼자서 해결하려고 해서 상대가 서운해했는데 요즘엔 같이 의논하고 때론 의지하고 우쭈쭈 해주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근데 잊을 만하면 걸 크러쉬 등장😢

진짜 존경스러우면 칭찬과 인정은 그대로 나오는듯. 억지로 하기 어려운듯

맞아요 고맙다고 잘 하면 진짜 더 예뻐보이고 고맙다고 안 하는 게 느껴지면 관계를 정리할 생각을 서서히 하죠

와 이거임…인정 ㅋㅋㅋㅋㅋㅋㅋ

연애를 못하는게 모죠?

지금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는 20살 여대생입니다. 아직 3번밖에 연애를 해보지 않았지만, 연상과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어서 저의 경험으로 동갑내기 친구들이 이 글을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중학교 2학년 남자애 다룬다고 생각해주세요. 그럼 남자가 무엇을 할 때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너무 멋진데? 이정도인데 앞으로 얼마나 더 잘할지 기대된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거고요, 데이트할려고 나왔을 때는 "고생했네.. 피곤하지?"하면서 따뜻하게 안아주게 될겁니다.
남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여자들이 사용하는 언어에 비해 많이 적다고 합니다. 그만큼 상대에게 무언가를 표현할 때 커다란 리액션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저 담백하게 한마디 해주길 바랄 뿐인거에요.

기획력이 좋은 게임 npc로군용... 보상은 인정과 명예로 주는...

우와!! 맞는거 같아요. 그런 연애본능이 기반이 되서 소위말하는 골드미스들이 탄생하고... 그런 거 같네요. ㅋ

초반에 나왔던 "잘 하는 게 있어야 잘 한다고 하지..." 이 말 하신분은... 참 불쌍한 삶을 사시는 거 같네요. 사랑하는 연인이 함께 있는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칭찬과 고마워 보다는 불만이 먼저 떠오르는 사람... 혼자 있을 경우에도 아직 경험해보지 않았고, 앞으로 만나야할 사람에게 불만부터 나오는 사람... 참... 불쌍합니다. 만나는 연인도 참... 안타깝구요.

남자의 본성을 그대로 끄집어내시네요!! 저도 예전부터 동의하는 부분이에요… 남자는 자기보다 능력있고 똑똑한 여자를 보면 열등감 느낀다는 말이 있잖아요~ 다 알고있어도 남자 앞에서는 모른척 해야하는건가? ㅋㅋㅋ 남자 다루기 피곤하네여… ㅠㅠ 오늘도 연애를 이론으로 배웁니다…

달성 가능한 목표는 예를 들면 뭐가있을까요 어렵네요

그럼 반포자이 24평형 사는거 도와달라고 말하고싶다고 생각하는... 나는 때가 탔나보다

그 적당한 미션 예시 좀 몇 개 주실 분 ㅠㅋㅋㅋㅋㅋㅋ 모솔은 감이 안와서 ..

인정ㅡ필요한것을 잘 요구하고 잘 받은 다음에 인정해주면 됨 ^^

아~
정말 누구보다도
확실하고 알기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연애고자인데 ㅋㄱㄱ고마워엄청해요
연애어려워요ㅋㄱㄱㄱ케바케같기도요

음 말 즉 표현을 잘 하시는 오마르 님.

부탁하는게 답도없는건지 적절한건지는 어케 구별하죠?

남자도 여자 모릅니다
여자 입장에서도 이해가 안됩니다
여자도 문재해결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공감해주는게 사랑이라
고 느낌니다
남자도 자기가 받고싶은걸
해줄려는건 똑같아요 자꾸 여자
만 멍청하다 하지마세요
남자는 더 멍청해요
그리고 그 여자보고 징징거린 다고 참 듣기가 거북하네요
남자들한테 공감못하는 무뇌라고
하면 좋겠어요?
같은말이면 좀 걸러서 해 주세요
징징이 아니라 관심을 바란다고
하면 되죠

고리타분 그 자체 ㅋㅋ 오마르도 도태됐네

독립심 있는 편인데도 할수있는 일임에도 부탁할때가 있어요 그리고 무한 칭찬ㅎㅎ

반대의 경우도 충분히 있어요 자기를 사랑하는지 모르겠다고 자기 좀 예뻐해달라고했던 남자도 있었으니.. 경우에 맞게 해석하시고 행동하면 될 것 같아요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좀 비어보여야 한다는 건가? 한국 연애는 진짜 수준이 낮음

진짜 남자를 몰랐네요
꼭 뭐가 됐든 물어보면 그냥 괜찮다고 좋다고 말하거등요..겉으로만
ㅎㅎㅎㅎ 자기 인정해주는 걸로 들렸나바요..

진짜 깔끔하고 간단 명료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쏙쏙 되네요. 감사합니다!!

빽가 닮았어요

요즘여자들은 더 그러지않나요 저도 독립적이고 제앞길제가 찾아서 직업에 자부심도 많은편이라 사랑해보다는 내능력에대해서 칭찬하는거 너무 기분조음😂😂

일단 연애를 즐겁게 즐기는 게 우선시 되야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 연애하다 헤어지면 그걸 우린 실패로 받아들이는 것 같음. 그래서 괜히 이런 영상 보이면 눌러보게 되고 ㅋㅋ 결혼을 인생에 몇 번씩 하는 것도 아닌데. 일단 연애를 하다 헤어짐을 겪고 거기서 한 번 구르게 된 걸 '또 겪을 수 없어, 실패할 수 없어!' 생각하게 되면 더 꼬이는 거 같다. 내가 괜찮은 사람이 되는 건 별개 문제임 그건 괜찮은 어른이 되어간다는 거지, 연애하는 법을 배워서는 아닌 듯 함. 감정적 영역이나 인간관계를 실패하면 안 되는 임무 중 하나로 여기게 되면 연애 못하게 된다. 그래서 독립적이게 되는거고. 사랑을 줘도 되고 인정을 줘도 되고 그냥 주고 싶은 거 주는 게 네 연애지 이거 주려다가, 어 맞다 이거 아니라던데 생각하게 되면 더 꼬이고 연애 피곤해져, 그럼 하기가 싫고 요즘 시대가 뭐 남 눈치 안 보고 뭐 그런다는데 솔직히 그건 극소수 사연이지 대부분은 뭘 하려다가도 이게 정답이 아니면 어쩌지... 멈칫멈칫 하는 거 같음. 이런 영상 나쁘다는 게 아니고 유튜브 튼 거 너 왜 틀었어, 재밌으려 보는 거야, 즐기고 잊어 그리고 현실가서는 네 연애해 실패하고 뭐 똥같은 짓해도 뭐 어때 오마르도 했음. 나도 했고. 다 성공해서 연애만 7~8년 하고 결혼하는 거 아니다.

1. "고마워" 많이 하기
2. 남자는 사랑이 아닌 인정을 원함. 칭찬 쥰내 많이 해줘라

독립심없으면 더 질릴걸ᆢ 연애잘하는여자는
많이해본여자

우와...

예전부터 그런말이 있었지..
남자는 엄마같은 여자 아니면 여동생같은 여자를 원한다고.
여자도 여동생같이 굴면 남자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준다고.
생각해보면 맞는말이야. 여자가 남자의 사랑만을 생각하고 갈구 했을때의 경우.
연애를 잘하는법은 대체 뭘까....
나도 이제 나이가 먹을만큼 먹었고 연애 해볼만큼 했고, 남친도 지금 있음.
남자보는 눈이 많이 바꼈지.
20대초중반에는 자상하고 기댈수 있는 남자가 좋았음. 안정적이고.
아마 이때 가장 연애를 활발하게 했을때였지 않았나. 정말 딱 여동생같을때.
20대 후반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더이상 자상한 남자 나를 채워줄 남자를 찾지않게 됨.
그냥 사회생활에 정신 없으니 퇴근후에 만나서 밥, 차, 술 한잔하면서 오늘 있었던 얘기 하면서 공감대 형성하고 대화를 할 남자면 좋았지. 친구같은 남자.
30대 되면 아에 눈이 달라짐 ㅎㅎ
월급도 사회적 지위도 어느정도 생기다보니 자상? 친구같은 남자?
아니~ 그냥 길고 긴 내인생의 파트너 같은 남자를 원하게 됨.
인생은 길고 큼. 그리고 내 목표도 있음.
거기에 달려갈 나와 같이 달려줄 마라톤 파트너같은 남자.
아직도 남자들은 연애 할때 자신의 쓸모를 생각하고 인정받기 원하는가?
너무 시대에 뒤처지는거 같음
그게 남성의 본능이라고 하기엔 여자를 너무 모르는거다.
여자들중에서 관심받고 챙김받고 사라을 갈구하는 여자들도 있음.
그여자들이 연애를 잘하는것인가
예전에야 여자들이 대부분 연애에 목 메었지. 요즘은 선택이지않나
특히 80-90대생부터 여자들도 교육을 너무 잘 받아와서
생각 자체가 다름.
교육을 남녀차별없이 다 배우고 차별은 안좋은거라고 여자들도 성공 할수있다고 배웠고 그렇게 교육을 받았음
독립적이고 스스로의 책임감도 있고 인생의 목표도 뚜렷함.
그 목표를 위해 달릴줄 알고 성취감도 있음.
그것에 응원해주고 박수쳐주고 같이 달려줄 남자가 필요함.
나는 그런 남자가 남자다운 남자같음.
실제로 응원해주고 박수쳐주고 할수있다 해주는 남자 별로 없음.

아빠의 무관심과 방치로 자의가 아닌 타의로 철저한 독립심을 체득한 여자사람이라,
나와는 다르게 아쉬운 소리도 잘하고 동정심 유발을 서슴없이 하는 친언니를 보면서
사람의 인정욕구를 자극하면 상대가 자신을 위해 뭔가를 해내고 결과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는 것을 터득한 친언니가 살살 아빠를 구슬리는 걸 보면서 혼란스러웠다.
저걸 어릴 때 들었던 그 유명한 광고카피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로 보고 지혜롭다고 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사람들이 자기 손바닥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서 남을 자기를 위해 이용하는 준소시오패스라고 생각해야 하는걸까.. 남성형 뇌구조를 가지고 있고 성취감에 미쳐있던 시기에 어느 순간 보니 언니가 아빠한테 하던 걸 나한테도 하고 있고 내가 언니대신 칼춤추고 있다는 걸 깨닫고 언니를 손절한 나로서는 사실 그런 부류의 여자들을 혐오하지 않을 수가 없다

ISTP 여자랑 연애 하고 있는데 항상 외로웠어요
왜 그럴까 생각 해봤는데
오마르님 말처럼 제가 채워 줄 게 없는 사람이네요
혼자 너무 잘 지내니까
들어갈 틈이 없어요
제게 기대지도 않고 고민도 없고 서운한 것도 딱히 없다고 하고(정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처음엔 이 사람의 ‘그럴 수도 있지’ 하는 마인드에 빠졌는데
이젠 그럴 수가 없네요… ㅠ

적당히 수고스럽지만 할수있는 일을 왜 줘야되 그냥 혼자 살래 귀찮어 애키우는거랑 머가 다름

인정을 해 줄 행동을 해야 인정도 해주죠 말같지도 행동같지도 않은 걸 하는데 인정을 한다는건 그냥 무관심하거나 영혼없이 대하는거죠

남자를 존중해주는 것과 무조건 남자이니까 인정 해주는 것은 별개인것 같고 서로 존중 받을만 하고 인정 받을만 해야 칭찬도 해주는거 아닐까~~개념도 없는 남자를 인정해줘야 한다는건 아니라고 봄

왜 일부 여자들은 본인이 말하면 맥락을 읽으라고하면서
여기서는 영상의 맥락을 못읽고 자기할말만 하고있지..;;

나는 하도 어릴때부터 사람한테 많이 데여서 자기방어하려고 스스로가 독립적인 성향으로 바뀜...
근데 애정결핍이 있어서인지 ㅠㅠ기대고 싶은 마음은 계속 있는데 아무한테나 기대고 싶지 않음..
그래서 내가 맘에 드는 사람한테 한 번 기대면 너무 과하게 기대버릴 거 같고.. 나는 이친구가 맘에 드는데 이 친구는 ㄷ내가 별로면 어쩌지? 나랑 마음의 크기가 다르면 어쩌지 내가 너무 들이대면 상대는 부담 느낄 거 같다는 생각 너무 많이하고.. 애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줄거 같아서

너무 상대한테도 미안하고 내 자신한테도 싫음.. 나한테 정떨어질까 봐 이게 무서운 듯 요즘 내 기준에 맞는 좋은 사람을 찾는 것도 힘들어서인지 포기한 거 같고 그냥 동성이든 이성이든 사람 사귀는 걸 장기간으로 두고 보는 듯..

너무 심하게 사소한 것까지 칭찬에 목매달고 별 시답잖은 말들 요구하며 자존심 채우는 남자는 별로

기대하지 않은 사소한 포인트에서 여자가 칭찬, 인정, 감사했을 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이들어서 기뻐하는 남자는 귀여움

무슨 개도 아니고..ㅋㅋㅋ 미션 후 칭찬ㅋㅋ

맞아요 부탁하고 고맙다고 하고 잘했다고 칭찬하고 제가 늘 했던 방식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