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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원래 그리 추운 나라가 아니었음...사실 매우 따뜻한 편에 속했던 나라임. 그래서 바닥난방 보온 이딴게 옛날부터 별로 발달을 안했음. 아 물론 위쪽에 있는 삿포로나 뭐 이런 덴 줠라 추움, 그래서 여기는 난방 잘 발달됨 ㅇㅇ
문제는 추위와 별 상관없던 오사카나 도쿄 같은 내륙 쪽인데, 이상기후로 인해 겨울이 예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추워져버린게 문제임....원래는 고타츠안에서 옷 좀 입고 뻐기면 충분히 날 수 있던 겨울이 지옥이 됨 ㅇㅇ 우리나라가 자꾸만 더워지듯이 얘네는 반대라고 보면 됨
뭔 말을 하다 만 느낌이냐 ㅋㅋ
Ответить열선. 깔면될껄
Ответить말이 안 되는 설명. 2010년부터 2018년이면 현대이고, 근현대 건물들은 대부분 콘크리트로 짓고 있을텐데 무슨.
Ответить개불쌍 😂. 지진 때문에 목조로만 집을 지음->목조라서 온돌이나 벽난로둥을 못 만듦-->목조라서 2층도 못 만들고 단층 단독이 대부분---> 목조라서 화장실을 많이 못만듦. 집에 변기만 있는 아주 좁은 측간이 달랑 하나만 있음( 2층이 있으면 2층에 측간이 하나더 있긴함. 단층은 오직 하나). 그 옆에 개방형 세면대가 있음. 여기서 양치하면 온 집안에 다 들림 ㅋㅋ. 또 그 옆에 욕조가 있는 공간이 있음 여기는 물에 몸을 담그는 문화라서 막상 샤워만하기는 불편. 중요한건 이 욕조물울 버리지 않고 온식구가 돌려씀ㅋㅋㅋ왜냐하면 수도요금이 아주 비쌈. ---게다가 전기요금도 아주 비싸서 거실에 '아주 작은 벽걸이' 에어컨 하나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요즘들어 안방에도 에어컨 놓는 추세. 거실에 스탠드형 에어컨 있는 집음 없음. 요즘도 천장에 넣는 시스템 에어컨은 보급이 안됨 ㅋㅋ 집에 난방 시설이 전혀 없고 거실 옆에 화실(和室) 이라고 고타츠를 위한 다다미방이 대부분 따로 있음. 거실과 연결되어 개방형으로. - 주방은 반드시 대면형. 이게 또 공간을 많이 잡아먹음...서브룸이 많지가 않음 대부분 2개....세계적 추세가 화장실 하나에 세면대 변기 샤워실을 다 넣어서 방마다 다 드레룸과 화장실을 각각 다 만드는 추세인데도 일본은 전혀 다른 양식임. 아까 말했던 측간, 세면대, 욕조칸이 각각 다 분리되 있고 게다가 측간은 집 출입구 근처에 따로 떨어져 있는 경우도 많음. 그리고 욕조칸 옆에 세면대 탈의실 세탁기가 한 공간에 만드는 게 요즘 추세 같은데 놀랍게도 여기서 가족 전체가 쓰는 드레스하고도 연결될된 경우가 많음. 그러니까 각각의 마스터, 서브룸에 드레스룸이 없고 온 가족이 함께 쓰는 드레스룸임. 아니 옷을 고르고 옷 정리를 할래도 자기 방에 옷을 둬야 맞지 않나 싶은데 ...
진짜 일본 기숙사 살때 진짜 너무너무너무 추워서 저녁에 집오면 욕조에 뜨거운물 받아서 네 다섯시간씩 들어가 있었음...안그러면 추워서 견딜수가 없었음 패딩입고 핫팩 여기저기 넣어놓고 자도 개춥고 결국 죽을것 같아서 대왕 히터 샀는데 히터앞에 코박고 있어도 그냥 추움ㅡㅡ 전기세만 십만원 나오고(그때 환율로 치면 13만원)진짜 한국이 최고임ㅠㅠ
Ответить바닥난방이 중요한 것보다 걍 단열이 쓰레기
단열 제대로 안 돼있으면 암만 바닥난방이라고 해도 추움 난방비만 오질나게 처먹고 벽에 물 흐르고 곰팡이 생기고
동사로 사망한다고...? 고립이 아니라 고작 집에서 죽은게 충격이네
Ответить일본 집들은 대체로 단열이 안돼서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집에서 사람들이 죽음
난방이 안되어서 노인같은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부터 매년 천명정도씩 얼어죽는데, 여름에는 그대로 열기가 차단되지 않음. 집이 통째로 달궈지고 집에서 내뿜는 그 열기가 밤까지 이어짐. 그러면서 여름에도 집에 누워있다가 너무 더워서 한밤중에도 매년 천명씩 열사병으로 사망함
지진문제라고 우기기엔 고급주택들은 콘크리트 구조에 난방도 단열도 다 함. 콘크리트 집들이 지진에도 오히려 강함. 금은 가도 잘 부셔지진 않는데 얇게 지은 집들은 완전히 부셔지며 사람를 깔아버림
일본은 겉으로 보이는 경제지표만 좋아보이지, 실질적인 삶의 질은 최악이네ㅜㅜ 가장 편해야 할 집이 저렇게 불편하면 어떡하냐...
Ответить지진때문에 어쩔수 없디…
Ответить와 전기세..
Ответить아니 겨울 되면 완전 더 롱 다크 실사판이잖아 ㄷㄷ
Ответить반도 모르는이야기
일본도 일반적인 맨션은 콘크리트로 만듬
신축맨션은 실내따뜻함
나무로 짓는건 저렴한 집이나 주택들뿐
이마저도 한국과 다른 방식의 바닥난방을 넣는경우도있음
심지어 이건 혼슈에 대한이야기
북해도는 그냥 일반적으로 온돌과 비슷한게있음
일본은 전기장판웁냐 ㅡㅡ? 전기장판에 텐트만쳐도 후끈할텐디
Ответить이 동사라는 게 진짜 영화 드라마에서 정말 얼어 죽는 것 보단 대체적으로 자다가 이불 속을 나가 화장실로 가는 순간 급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뇌출혈로 많이 돌아가세요 그래도 몸의 잔열로 데워진 이불 속과 이불밖 방(복도)의 온도차이가 특히 한파일때는 진짜 상당하거든요ㅜ
이유는 온돌의 여부도 있지만 가장 큰 게 우리나라처럼 창문이 이중 샷시로 되어있지 않다는 거예요ㅜ 그래서 엄청 냉기가 세어들어와요ㅜ
지진때문에 자칫하면 고립될 수 있어서 창문을 그렇게 만들 수가 없거든요
우리나라도 요즘은 별로 없지만 아침에 문밖에 신문이나 우유 들려놓으려고 문열었다가 하루아침에 쓰러져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았어요ㅜ
추위로 따지면 한반도가 일본에 비해 말도 안되게 춥긴함
Ответить온수바닥난방은 온돌이 아님. 유럽의 기술. 그 와중 한국의 온돌을 일본이 그대로 가져가서 외국인들이 이것을 보고 기존 바닥난방을 강화했다고 보는 관점도 있음.
온돌은 말 그대로 연기로 바닥을 데우는 형태인데 시멘트의 도입으로 온돌을 못하게 되었음
단열이 진짜 문제임 졸라 춥고 더움…겨울엔 농담아니고 걍 밖이 더 따뜻함
Ответить한국이나 신경 써라
한국도 돈 없어서 추운 곳에 사시는 분들도 수두룩 하다
진짜 더럽게 추워요.3월에 집안이 너무 추워서 옷 껴입고 나갔는데 밖이 더 따뜻해서 충격먹었어요.그리고 도쿄는 날씨가 애매하게 추워서 껴입으면 덥고 안입으면 춥고 해서 옷맞춰입기도 까다로워요
Ответить난방 방식이 문제가 아니라 단열이라는 개념이 없음 일본은
Ответить우리집은 온돌 있는데 ㅋ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옛날 유학시절이나 혼자 살때 개 추웠지
지금은 온돌도 있고 몇백들여서 창도 2중창으로하고
일본도 온돌있다
온수 온돌은 지진에 다 깨져나가서 힘듬. 그래도 요즘은 전기 온돌이 있어서 바닥난방 많이들 함
Ответить걍 개불쌍해…일본…
Ответить몇년전 1월20일에 후쿠오카에 여행 갔다가
현지에서 게스트하우스 분 알게되서 일반적인
2층짜리 주택 영업휴무라고 내부 구경했는데
길거리보다 더 추워서 놀란 기억이...
극악의 추위가 지진때문에 깔려죽는것보단 낫긴 하다만..
Ответить저러니까 목욕을 좋아하지 싶네...
Ответить동북지역에 겨울에 해외 출장 3개월 갔다가 메일 밤이 공포였다.. 너무 추워. 뼈까지 시려움
Ответить사실 단열이 극악인게 제일 문제인듯...
Ответить지진도 이유 중 하나였지만 메인 이유는 아닙니다. 게다가 요즘 보일러있는 집 많이 생겼고요. 없지 않아요.
Ответить지진 때문에 온돌 안 한다는 거는 개소리에요. 2차대전 전에나 통하는 이야기 입니다. 요즘은 기술 발달로 온돌이 있어도 충분히 지진 대응 가능합니다. 다만 온돌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생긴 기능으로 기술로도 문화로도 일본에 확산되지 않은데 더불어 금액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온돌이 되어있는 집이 많지가 않습니다. 싸지 않은 분양 아파트나 단독주택 정도. 거실 또는 침실 등 일부만 깔려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Ответить돈입니다 돈 ....
월세집 집주인들이 싸구려 써서 밖보다 추운거에요
대학시절엔 집이 밖에 보다 추운 전철길옆 월세 3만 5천엔집 살았고
취직해 돈버니 월 7만엔에 방 2개있는 40년된 UR 엘베없는 5층집 집이랑 밖이랑 온도 비슷비슷 했고
결혼하니 영끌집 신축 타워 맨션 사니 한겨울에도 반팔 반바지 생활하고
13평이라 너무 좁아 팔고
이치죠 로 집 지었더니
한겨울에 빤쓰만 입고 자도 됩니다
농담이 아니라 2012, 2013년 문화 봉사하러 삿포로 겨울을 두 번 다녀왔는데, 집이긴 했지만 난로 하나로 온기 만들어서 잠 잤음. 근데 물어보니 전기세도 비싸서 그렇게 하는 것도 쉽지 않을 때가 많다고,,, 그러니 코타츠나 방한 용품이 많이 있는가 싶기도 하고
Ответить그리고 아베가 공공재의 마지막인 수도까지 민영화하고 죽었다. 추워도 가스 전기도 맘껏 쓸수 없겠지.
Ответить일본에 110v 겸용 온수매트 가져가면 개꿀입니다.
ㅍ로 시작하는 회사 이름 제품임
그것도 지방 나름임. 추운 홋카이도 지방의 주택은 난방이나 방한이 잘되어 있어서 오히려 도쿄 주택보다 겨울에 지내기 쾌적함.
또 도꾜지역도 요즘 신축주택 중에는 보온과 바닥 전기난방 삼중창 등 을 시공하는 시공사들도 있음. 비싸긴 하지만. 그런덴 겨울에도 실내가 따듯함.
호야난방 쓰란말이야
Ответить전기장판이라고 써야 ..
Ответить일빠들 쉴드 치는 댓글 딱하다
Ответить무엇의 동사인가... 궁금해서 클릭함. 순간... 아! 전체!! 전체 동사자의 40%가 집에서! ㅋㅋ
우리?는 나 20대 중반까지 난방 안했음. 그래도 안죽었는데? 추위에 매우 강?해져서 서리 내릴때까지 창문 다 열고 자고, 한 겨울에도 겨울 점퍼에 얇은 셔츠 얖섶 다 열고 다님. 남들 춥다고 덜덜... 잘 이해는 안갔음. 겨울에는 집 안보다는 볕드는 바깥이 더 따뜻했음. 지금도 형제들하고 일어나서 코끝이 쨍~했던 추위 추억?으로 이야기를... 난방이 없어서가 아니고 이불을 얇게 덮고 자서 죽는거! 불땐 방에서 겨울에 자보고 감동?받았던 건... 몸이 부들부들하더라는거! 항상 몸이 뻣뻣했는데...
우리동네에서 지역에서 관리안되던 치매환자가 보고되어 활동보조사가 가서 집정리 다하고 주말지나서 다음주부터 저희가 관리해드릴게요..했는데 주말 한파동안 보일러 키는 방법을 몰라 동사했음
Ответить아.. 지진때문에
Ответить일본 호텔에서 하룻밤 자는데 너무 추워서 히터를 최강 최대 출력으로 하고 잤더니 다음날 아침에 너무 건조해서 코피가 났어요..ㅋㅋㅋㅋㅋ 피폭됬나 싶었다는....
Ответить지진, 그리고 더운 여름기후 등 때문에 나무집을 선호함 그래서 추움
Ответить처음 일본에 유학갔을 때, 일본애들은 에어컨으로 난방을 한다는걸 모르고 등신같이 전기매트 한장으로 겨울을 남….. 에어컨에 등유스토브, 팬히터,고타츠 등등 거긴 거기 나름의 난방이 있더라…
Ответить이불 안에 뜨뜻하게 있다가 이불 밖으로 나가는 순간 죽는 경우 많다던데
Ответить일본에 남은 백제 유적지에서 온돌이 나오는데, 문화가 전파되긴 했는데 자연특성상 쓰일 수가 없네요
Ответить근데 그랬다면 미국에도 동사자가 속출해야 되는데 거기도 나무집에 춥기는 더럽게 추운 지역들 많아서
Ответить코타츠 신봉이 아니라 그냥 거기빼고 다 추움
Ответит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