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겁함과 비루함 속에서 역사의 죄인으로 남지 않기 위해 탈당을 결심했습니다.
누군가는 저에게 왜 한평생 그리 어려운 길만 골라서 가느냐고 묻습니다. 옳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부러질지언정 구부러지지 않는다’를 신조로 온당하지 않은 것에는 언제나 과감하게 맞서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두렵다고 겁이 난다고 주저앉아만 있으면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두렵지 않기 때문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 두렵지만 나서야하기 때문에 나서는 것이 참된 용기”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인간이기에 때로는 두렵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길을 선택하는 이유는 나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용기를 내보겠습니다.
정치 혁신과 민주주의 회복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목차
0:00 인트로
0:22 민주당을 향한 고백
0:59 입당조건
2:02 민주당의 문제점
3:48 탈당결심
5:09 당원동지 여러분께
7:21 새로운 길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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