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2012 월간 윤종신 6월호 - 오르막길(with 정인)

곡 좋고, 가사 좋고, 가수까지 좋으니 명곡일 수 밖에!

눈물..

감사~

언젠가 제 목소리로 오르막길 불러 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힘든세상 같이 헤쳐나갈 사람이 언제 나타나려나

언젠간 천원들고 엄마와 학교에갈거다❤❤❤❤

좋은 곡 댓글에는 항상 개개인의 사연이 있더라

유일하게 듣고 오열했던 노래

여자 담다미담인줄..

오르면서 느낀걸, 내리면서 불러서

윤종신이 진짜 대단한게 다른 활동 병행하면서도 한달에 한곡씩 꼭 곡을 냈다는거임…ㅜㅜㅜㅜㅜ

항암치료받을때 병원에서 이노래듣고 많이울었어요 그래도 큰위로가되던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결혼생활이 힘들때마다, 삶이 나를 지치게 할때마다 이 노래가 저를 위로해주고 채찍질해줍니다.

종신이 형 노래는.. 나이를 먹을수록.. 왜 더 슬퍼지냐..ㅅㅂ

와~~ 12년.

말은 참나,, 1년간 준비만하고 의협이랑 협의는 없었나보네,,, 혼자 준비한겨???

Who is listening in 2024?

좋다

Beautiful Song

할매 모기 목소리... 과대평가.

내 가슴아픈것까지 다담아가주세요^^*

요즘, 정인님 노래 맨날 듣고 있는 1인 입니다.. ~ 목소리 너~무 감미롭고,, 멋있네요.. 콘서트 언제하시는지.... ~

이런 좋은 노래 댓글에 김호중 이름이 나오는 것이 좀 그렇네요. 댓글 정화가 좀 필요해 보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 몇 년전의 김호중 팬들, 지금 김호중 상황 알면.. 참 아이러니 하겠다..

승진 준비할때 버티게 해준 노래
언제 들어도 눈물 나네요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뿐~
근데 왜 내 심장이. 쿵쿵거리냐
한 달 넘도록 미쳐 날띄는 기레기들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ㅜㅜ

오르막길이 오르기는 힘들지만 꼭대기에 가서 보는 풍경은 너무 아름다울거야.

마지막으로 편곡자 조정치의 기타는 다른 어떤 곡보다도 더 따뜻하고 처절하게 오르막을 오르는 정인의 목소리를 밀어주고 받쳐주고 결국엔 감싸준다.
우리도 두 사람 처럼 되기를

영상에 가사 자막으로 잇엇으면 하는… ㅠ

천날백날 누가불러도 심지어 원곡자 종신이형이 불러도.. 이 노래는 정인이다..

정상에 오르기전까지 포기하지 않는 힘을 주세요...

실루엣만 봐도,, 조정치님인거 알거 같아요 ㅋㅋ

조금 더 우리가 성숙해져서 만났더라면..
내가 너무 모났던 사람이라 미안해
너한테 항상 욕만 하고 상처만줬지
정말 미안해..아직도 너무 보고싶다
너랑 함께 하기로했던 내 말에 너에대한
배려는 하지 못한체 넌 조금씩 마음을
접어가고 있었지..난 영원히 넌 떠나지 않을 거라고 착각하며 바깥으로 세고 있었고 넌
그동안 마음을 정리하며 혼자서 그 반년이 넘는 시간동안 얼마나 마음을 움켜잡고 혼자 울고 있었을까..너무 미안해..군대도 기다려준 내 사랑아
너무 보고싶다 내가 지금만 같았더라면
지금 처럼만 성숙했더라면 너가 날 괜찮은 사람으로 보고 기다려 줬었을까..함께한 5년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소영아 너무 사랑해..

스스로에게 하는 말

24년 10월... 이만한 띵곡이없다

좋은 노래는 감상이 달리고
더 좋은 노래는 사연이 달린답니다
정말 더 좋은노래네요

25년 첫댓글은 나다.

당신의 쵝고 순간은 내사랑못난이, 환생이 아니었습니다. 나만 바라보았다고 착각한 너에게 간다도 아니었습니다.
방점이라고 여겼던 오르막길도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계속 아니고 싶습니다.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만들어주십시오.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내리막길 보고 왔습니다 😂

좋은 곡 감사합니다~^^

정인님 너무 멋져요

떡밥지리네요 ㅋ

이노래가 벌써 13년전노래...

정치씨 많이 부럽습니다. 항상 사랑해 주세요^^

박보검이랑 듀엣 풀버전으로 커버 한것 듣고싶어요 😊

개그맨으로 성공하신 분이 노래도 이렇게 잘 만드시네요. 대단하십니다.

2025년 박보검과 듀엣곡 듣고는 여기까지 거슬러 시간여행입니다
뮤직비디오는 곡의 무게에 비해 깨네요
그때 캠핑이 유행이라 그랬나^^
하여튼 명곡 감사합니다

지금 나이에 이 노래를 듣고 벅차다는 감정을 느껴도 될지...훗날보면 가소로울지 모르지만 이 노래에 어울리는 사람에게 전하고 픈 마음을 몇자 적어봅니다.
멋모르고 어리석은 22살 철부지 옆에서 묵묵히 소나무 처럼 기다려주고 자신을 내어준 그대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당신을 보면 우리의 인연은 필연이라 굳게 믿게됩니다. 손잡고 지나온 시간 보다 더 긴 시간동안 앞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