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VS 서울 어디가 더 살기 좋을까? 영국 신사가 답합니다

아스날 지못미ㅠ
촬영할 당시만 해도 좋았지..

아랍인인데 무슨 영국인? 아 영국에서 왔다고

두분다 사랑스러워요~~❤

한국 사람들은 누구 닮았다는 말 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 듯 합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심지어는 방송 진행자들도 출연자 소개하고 나면 누구 닮았다는 얘기로 자연히 넘어가더라구요.
게다가 서양인들이 동양인들 잘 분단 못하듯이, 동양인들도 잘 구분 못해요. 영국인이라 주드 로, 미스터빈 닮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어이 없네요. 파비앙도 로버트 패틴슨, 앤 해서웨이 안 닮았어요 ㅠㅠ 그냥 서양인은 다 닮은 줄 아는가 봄 ㅠㅠ

맞는 말이지.
맨유팬 아니고 박지성팬.
토트넘팬 아니고 손흥민팬.
뮌헨팬 아니고 김민재팬.
psg팬 아니고 이강인팬 맞자나여.
전 시티팬이라 손흥민만 보면 이가 갈림ㅋ
영어를 잘 모르지만 왠지 영국 영어가 더 멋진 느낌이기는 하죠.
근데 확실한건 코로나 사태 겪으면서
유럽이 생각보다 선진국이 아니라는 환상이 깨졌습니다

말 배우기 시작 할때 부
터 아빠는 아빠나라 말
로 엄마는 엄마 나라 말
로 하면 자연 스럽게 배
웁니다.

한국은 자원이 없어요 오로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만이 자원입니다

피터 너무 좋아요~~~

피터 한국피가 흐르는데도, 정말 한국을 싫은건 싫다고 하고 좋은건 좋다고 하는 점을 높게 삽니다. 안좋은건 안좋다고 해야 나라가 발전함

영국영어~~♥피터씨😊

피터 형은 항상 점잖게 웃기시는 게 참 호감입니다. 하지만 토트넘 화이팅~ ㅎㅎ

피터 목소리부터 너무 젠틀하고 좋아요❤❤

직원이 너무 공손하지만
그만큼 힘든다는점을 알려주시네
크~~

XD 🤣🤣🤣🤣🤣🤣

파비앙, 피터 조합 재밌네요.
두분다 지성이 넘치시고❤

동양과 서양
철학적으로도 완전 반대입니다 생활방식 생각면에서도요
이젠 지구촌되다보니 마니 믹싱이 되었지요

지금 런던 왔는데요, 사람이 해도해도 너무 많음에 기가 쭉쭉 빨리고, 너무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서 약간 눈을 얻다 둬야될지 모르겠는 느낌이고, 사람들이 딱 팍팍한 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인상을 줘요.. 그리고 깨끗하지도 않고 뭔가 실용적이지도 않은 느낌이에요

바로 직전에 북유럽 국가에 다녀와서 더 비교가 되는 거겠지만, 제가 간 북유럽 국가는 일단 깨끗하고 효율적, 실용적인 느낌이고, 사람들이 샤이하지만 매너는 되게 좋으며, 길에서도 personal space를 지켜주면서 먼저 가라고 양보해주고, 눈 마주치면 웃어주고 해서 인류애가 차오르는 느낌이라면 런던은 진짜 온갖 코르티솔 수치가 솟는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서울도 살기 좀 힘들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런던이 한 10배는 더 힘들 거 같아요..
대도시 기빨리는 분들 이거 보면 런던 안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달 전에 런던행 티켓 산 나한테 해주고싶은 말이에요…..
여행 왔는데 숙소밖에 나가기가 싫음..후..

피비앙,피터 넘 좋아요

피터형님?
아스날 찐팬이시군요 ㅎㅎㅎ
영국식 발음은 확실히 좀 귀에 들리네요.ㅠ
영어 발음 듣기 어려운 1인..ㅋ
영국에 대한 이해가 아주 약간 생긴 것 같아요

오늘도 좋아요! 꾸욱 ~~

쥬드로. 미스터빈 다 닮으셨네요ㅋ

유럽은 노동자들이 살기 좋은곳이예요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갑이구요
고객이 을이예요
한국은 정반대죠
어떤게 더 나은건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ㅎ

네!명심할께요. 빈아저씨. 근데 주드로한테는 사과하세영.파비앙도 그잘생긴 늑대오빠한테 사과!

피터님 정말 언어가 품격 있고 위트있고 파비앙님 질문좋고 분위기 조성도 잘하세요

포쉬 영어가 1970-80년대 외화에서 보는 귀족말투 느낌 이네요 멋져요

날씨 음식 이게 젤중요한데 이것만 봐도 한국일것같은데요 거기에 배달 빠른행정서비스 친절함 등 ㅎ😊

프랑스가서 서비스직일하고 싶네요.
한국 서비스직 손님들 심하게 예의없는경우 너무많아요..친절은좋은데 손님들이 갑질이많죠.ㅜㅜ 주변 서비스직 친구들보면 카페는 하지마라 무조건말린다.. 라는 지인들이 다반사네요.
근데 미스터빈... (보자마자 닮으셔서..^^::)님 정말 목소리 좋으세요
귀 호강 .. 광고에 나오는 목소리같아요!!!
ㅎㅎ

파비앙님 수고하셨어요.

항상 질문 수준이 높아요 잘보고있습니다

Peter와 Fabien의 대화 넘 재미있었어요!!

영국신사라는 말이 틀린게 아님을 피터씨를 보면서 느낀다. 특유의 유머가 난 멋스럽고 재미있는데.. 피터씨 유머에 웃으면 아재라는말이 사실인가요?

영국이 신사??라고??

피터는 처음 보고 인도계 영국인인줄 알았어요^^; 얼굴만 보면 한국 느낌 영국 느낌 다 없어서..😂

중동계 같은데...

저보다 어휘선택이 더 고급진거 같애요
두분다 너무 잼있어요 ㅎㅎㅎ

대한민국 과 일본 중국 관계와 유럽나라들 비슷하네요. 사람사는곳들이라 경쟁심은 어쩔수 없어요. 경쟁심은 사람들을 강하게 할수도

posh english 정말 우아해요~~

야쿠르트나 팬시점 다 일본꺼임ㅋㅋㅋ

파비앙이랑 영국남자(유튜브채널 영국남자 말하는거 임)랑 왜 느낌이 비슷한거 같지? 기분탓인가? ㅎ

돈많음 어디살든 좋아요

영국영어는 원래부터 멋있었어요
영어를 배울거면 영국으로 가라래서 90년도대를 영국에서 보내고 대학을 미국으로 오면서 미국에서 대학 나왔는데
그때도 미국에서 영국영어 쓴다고 다들 부러워 했어요 ㅎㅎㅎ
지금은 한국에 있어서 친숙한 미국영어를 사용하지만..
영어하면 대초인 영국으로 배우러 가는거 추천해용
저때는 유로가 넘 비싸서 미국보다 가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
한국에서 토마토라고 하면 너 유학 다녀온거 맞냐며 ㅋㅋ 토메이토 라고 아는척 하는데 토마토 맞다고 수도 없이 얘기 해줘요

옴뫄야 우덜두 엄청 참는겨,...

아 트렁크에서 나오는 토트넘 유니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터 빈트씨는 주 드로 맞아요...~^^ 그리고 포쉬 잉글리쉬가 뭔지를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이해 확~~!! 됐어요...영국 귀족의 발음은 영화 속에 정해진 발음인줄 알았는데.... 리얼이었군요~^^ 좋았어요..
토마아아토~~~!!

헉 미스터빅이 왜 나왔나 했네요.

야쿠르트 은근 외국인들 좋아함 ㅎ

이웃나라에 대해 라이벌 의식이 강하단 건 영국과 한국의 공통점 같네요. 마지막에 구독 좋아요 영어로 말씀하신데 그게 포쉬 잉글리쉬 액센트일까요?

재밌어요 ㅋ

굉장히 유익한 영상이네요. 피터 너무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