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아동 여관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서울 미아동 여관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TV

5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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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아동 여관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어제 오후 4시반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여관 2층에서 48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살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그제 남성 60살 B씨와 투숙한 A씨는 여관 주인에게 발견될 당시 피를 흘린 채 숨진 상태로 침대에 쓰러져 있었고 얼굴에는 심한 멍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CCTV 등을 분석해 오전에 여관을 떠난 B씨의 이동 경로를 뒤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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