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Sniper / 인생 (Feat. 웅산)

내 나이 33 늘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포기하고 좌절하지만 말자 힘겹게 하루를 이겨내는 모두 다 잘 살길 바란다

이 노래가사가 진심 딱맞는다10달간 엄마뱃속에있다
태어나서 아빠엄마를 먼저부르고 그렇게커서 군대갔다오고 이런과정이 너무딱맞아

그후 가사는 부모님이 날 키워와준 과정을 알려주는가사
돈이초반에 없었지만 전세로시작해 내집마련하고 자신보단 어린 날위해 돈 더많이쓰셔서 키워와줌

또 지나고보면 할머니.할아버지인데

자식들 안찾고 우리엄마만 자주찾았는데 그러니 할머니.할아버지에게 손자인 나만 좋아해주시고 용돈주셨다

하지만 외할아버지돌아가시고.친할머니돌아가시고.외할머니 병실에 계심

어떻게 가사하나하나가 왜이리 사람 마음을 자꾸 울컥하게 만들지?

초반엔 내인생같으니 하..이러고

중반으로가니 부모님이 저렇게힘드시게 날키워와주셨구나

후반부노래는 할머니.할아버지 진짜 자식들이 늙었다고 안찾으니 자주가서 말벗되어주던 날 좋아하시니 용돈많이주시고

세월이흘러 한분한분 돌아가심

그토록 내손잡고 산책하며 놀아주던 할머니가 너무그립다ㅠㅠ

근데 이젠 부모님이 할머니.할아버지되셨고

내가 아빠가 되어버렸고

나도30년지나면.... 하~
노래가사가 띵곡인데 우울증 있는애들한테는 들려주면 안댈듯

스나이퍼 웅산 조합 환장하겟네 ㅋㅋㅋㅋ

후회 안하게 지금을 열심히 사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대부고지랄이고 자라온환경이좃갓으니깐 이런좃갔은노래가나온거같은뎁...좋으면머하나이제 가식이고 듣기가싫어졌다...많이처들어라 에휴...

정말 좋은 노래 10년이 넘었구나~~

아침부터 사람 울리고 ㅈㄹ이야 ㅠ.ㅠ

이건 물론 노래도 좋지만 꼭 뮤직비디오랑 같이 봐야한다

명곡!

아놔 눈도오니 돌아가신 아버지가 더생각난다 ㅠㅠ

이 노랠 듣고 로또를 열심히 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처음부터 태어나기를 상위 0.001%로 태어난 게 아닌 이상 로또 당첨 밖에 답이 없다!
저렇게 구질구질하게 살다 가기 싫음 열심히 로또나 사 보자구...
가만히 있다 비참하게 뒈져 가는 것 보단 지푸라기라도 잡아봐야 뭐라도 잡힐 수도 있을 것 아닌가...

겨울인데 왜 눈에서 땀이 나지 에어컨 틀어야겠다

국힙이 원래 이런 느낌이었지..
삶의 애환을 노래로 풀어내는...

ㅇㅅㅇ

진짜 들을때 마다 운다..

한잔먹고 따라부르다 몇번울컥하네ㅜ

다들 이미 이렇게 살고 있으면서 자기회피 하나요. 다들 인정하지 않으면서 도망자들 차라리 인정하고 바꾸어 가자.이 고문같은 인생

이딴식으로 살다가긴 싫다

인간은 이기적인게.. 먼저 살아서 이런 감정을 이해하고 알면 자식은 안그러면 좋겠는 맘 품어야할텐데 그게아니라 감정 소모품으로 심어야할 사람도 있다는거. 그래서 늘 반복되나봐 삶이. 어른다운 어른 없는건가 싶고

렙 듣고 눈물나긴 처음이네..

크고 나서 들으니 더 많은 생각이 드는 곡...

알고리즘에 네스티켓님 그림채보여서 들어왔는대 옛날에 마법의성 심장병으로 듣던 mc 스나이퍼곡인거 보고 놀랐내요
듣고 여운이 오래가는게 역시...

자식들한테 제발 다 털어서 집해주고 그러지마. 다 큰 애들 지들이 알아서 살게 놔 둬.

대부분 한국남자 인생이 저리 흘러갈것입니다

논산에서 너와 헤어지기 싫어, 제대와 동시에 집안 꼴은 엉망

이 부분 ㄹㅇ 분위기 쩜 몰입되네

옆에 아기잠들고
휴식 가지려고 이어폰 끼고 노래 듣다가
울었다

이런게 랩아니냐? 요새랩들으면 감정도 없고 스토리도없고 그냥 무슨
애들. 장난하는것같다 그리고
랩인지도모르겠다 진짜 좋아서
손흘들면서 좋다고 듣는건가?

혼자살면 300벌고 부모님 챙기면서 넉넉하게 살수있음 ㅋㅋ
인생 즐겁게 살자

10년 전부터 듣던 노래지만 언제불러도 적응이 안된다...
도대체 얼마나 들어야 이 노래를 마스터 할 날이 올지;;;....

웃긴건... 자세히 가사를 곱씹어 보면 저 가사 속의 남자는 그래도 나름 성실하게 인생 잘 산 사람이라는거....

첫키스는 엄마 아빠임

초입부터 찡하다가 마지막엔 눈물을.... 이 노래를 이제 알게 되다니...ㅠㅠ

이 노래 듣고 부질 없는 인생 화려하게 개겨 봐야겠다

그전에 이혼한 사람은 뭐여요

꽃피듯 살아온 인생인줄알았는데 꽃 지듯 살아온 인생이였네

보다가 보니... 네스티 캣님 웹툰을 못본지도 한참지났네요;
네스티 캣님은 아직 작품활동을 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인생이 부질없지만 가족이 있어서 의미가 있죠

두아이의 아버지가 된 40대 남입니다
힘들때 한번씩 들어와서 듣습니다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

후... 부모님 한태 잘해드려야지...

인생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일은 부모님께 사랑 한다고 한번도 단 한번도 안아준적 없다는거임....이 댓글을 보시는 분은 후회하기 전에 부모님께 그냥 한번 단 한번 부모님께 사랑 한다고 한번이라도 말해보세요
그렇게 해야 인생의 마지막에 후회가 없어요

자극.폭력. 돈, 노래만 가득한 오늘날.. 다시 들으니 마치 한소절 한소절 휘갈겨 쓴 편지같구나..

부모님 죄송합니다

진짜 전설적인 랩이다.

형님

60이 훌적 넘어서야 이런 노래 가사가 내 마음에 들어와 눈시울을 촉촉하게 하네요
여러분 어차피 가는 시간 어떻게 쓸지 좋은 결정 하시길~

인생무상.... ㅜㅜ

나 울었자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