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5 잠 잘자는 아기로 키우는 비법! 생각보다 쉽습니다. 무조건 따라하시면 됩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IBCLC, 삐뽀삐뽀119소아과저자

45일아기 샘말씀대로 조리원도 안 가고 24시간 함께 지내며 낮밤부터 알려줬고 이제 수면의식도 일정한 시간에 하며 재우고 있어요 그런데 아기가 속역류가 심해서 잘 트림시키고 재워도 1시간 뒤에 깨어나 심하게 울기를 반복하네요.. 특히 새벽에요 ㅠㅠ 이럴 때는 안아서 달래 주고 다시 눕히고 반복해야 하나요? 아니면 그래도 최대한 들어올리지는 말고 아기침대 안에서 트림시키고 달래 다시 눕히고.. 할까요?

저도 30일 신생아 때까지만 4시간 텀 지켜서 밥 주다가 그 이후부터는 배고파서 깨지않으면 5시간이고 6시간이고 냅뒀더니 70일차부터 9시간을 자더라구요. 점점 수면시간이 늘어서 행복해요
저는 삶 중에 잠이 제일 중요한 사람이라서 일단 나부터 살자라는 생각이 심했던 것 같아요 ㅠㅠ

솔직히 이제는 아기랑 합이 잡혀서 그런지 육아가 어렵지 않네요 ㅎㅎ

생후6주부터 수면교육한다는 갓은 출생일 기준 6주인가요? 출산예정일 기준인가요? 37주에 낳아서 출생일 기준인지 출산예정일기준인지 궁금해서요

하루수유량이 부족한데도 깨우지않고 자게둬야하는건가요?뱃고리작은아이 ㅠ 3개월 새벽수유한번정도합니다ㅠ 가끔두번정도..잠은 잘잡니다 ..90정도먹고 2-3시간잡니다ㅜ 보통4시간텀으로돌아갑니다 안먹고도 밤엔더잘잡니다 이럴땐 새벽수유를해야하나요?

저희애도 50일 넘어부터 통잠자더니 쭉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엄마없이 남편이 재우는데 같이 있다가 엄마가 침실에서 나가면 세상이 떠나가라 울어요 그리고 잘때가 되면 엄마가 떠날거를 알아서 미리부터 울어요 빠르면 10분 울다 자요
엄마가 재울땐 거의 울진 않는데 자기 전에 한시간 반정도 방을 돌아다니며 놀다가 자요 잘 하고 있는건가요?

지금 5갤 아이 선생님 영상 다 보면서 열심히 공부!? 했어요 수면교육도 선생님 영상보면서 마음 독히게 먹고 했더니 9일만에 11시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통잠자는 아기가 되었어요❤

정말 맞습니다.. 저희는 요일에 따라 애랑 따로 자는데 둔한 사람이랑 자면 아침 7~8시에 일어나는데 잠귀 밝은 사람이랑 자면 3~4시에 일어나더라거요 같은 애이지만 누구랑 자냐에 따라 기상시간이 달라요

지금 150일인데 지금 진행해도 가능할까요?

일단 집에 불 다 끄고요 ‘엄마아빠도 잔다~~’하고 누워서 대꾸 안해요~
처음엔 칭얼대다가 아기도 결국 포기하고 자기도 자더라고요 ㅋㅋ

아니... 이 영상 포함 선생님께선 항상 대부분의 아기들은~ 으로 일반적인 아이들을 말씀을 하시는데
맨날 우리 앤 아닌데요. 선생님이 틀렸어요. 애마다 다른데요?
라는 식의 댓글들은 도대체 왜다는지.....?
답답하네요 어휴......내 아이가 하선생님이 말씀하는 일반아기가 아니고, 좀 다르다 유별나다 싶으면 상담을 받고 클리닉을 가세요. 가서 맞춤육아 상담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일반적인 아이들에게는 하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하선생님 힘내세요. 항상 도움 받고 있습니다!

잠을 너무 많이 자는데 정말 안깨워도 괜찮나요? 우리아기 지금 7개월인데 정말 안깨워우면 먹을 타임이 3번밖에 안나더라구요 7시, 12시 먹이고나면 계속 쭉 잠들어요 안되겠다 싶어서 20시~21시에 깨워서 먹여요ㅠ 그래서 지금은 17시~18시에 깨워 먹이고 22시 전에 한번 더 깨워 먹이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괜찮은걸까요? 중간에 똥싼거 아니면 계속 잡니다. 똥도 먹으면서 싸다보니 자다 똥싸서 일어나는 일도 잘 없어요😂
먹는 시간 맞출 필요없다 아기 잘자면 냅두라 하시는데 그것도 어느정도까지 냡둬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잘자서 너무 늦은 시간이나 새벽 수유하게 되는 것 같아서 깨워 먹이는데 그냥 새벽에 수유하더라도 안깨우고 있어봐도 될까요?? 정말 먹는 시간 상관없이 정말 안깨워도 괜찮은건가요??

밤잠은 장 되고있는데 낮잠은 자가다가 깨서 울때 빨리 달래주지 않으면 강성울음으로 목이 쉴때까지 울고 그제서야 안아주면 한두시간은 눈을 안마주치고 삐지는거같은데..어떻게 해야할까요? 80일차 아기입니다

우는거에 한템포늦추는게 어느정도인가요? 몇분까지 기다릴까요?

첫째는 쉽게 했는데..
둘째는 어려운게 수면교워 같아요. ㅠㅠ

선생님! 저는 선생님의 책과 영상을 보고 공부해서 수면교육했고, 잘 자고 잘 먹는 건강한 아이로 커가고 있습니다.^^ 지금 34개월인데 낮잠 한번, 밤잠 11-12시간 잘 잡니다. 그런데 아이가 단체생활하는 곳들에서 관찰력이 뛰어나고 청각이 예민하다는 말을 들어요. 저를 닮아 시각과 청각이 민감한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생아때부터 수면환경을 더 어둡고 조용하게 만들어주었는데요. 때로는 어둡고 조용한 환경이어야 잘 자는 아이로 크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빛이 새어들어온다던지 말소리나 층간소음으로 잠을 잘 못 청하고, 잠자리가 바뀌면 더욱 심합니다. 수면환경을 조금씩 유연하게 바꿔줘야 할까요? 아니면 이대로 둬도 될까요?

그냥알아서 애기가 할때쯤 하기 기다려주면댑니다

부모가 편해야 육아도 쉬워요. 이렇게 안해도 통잠자는 애들은 통잠잔다~라고 하지만 안그런애들도 있기 때문에 본인들 경험에 맞추어 전문가 의견을 반박하는건 좀 웃긴것 같아요. 본인들은 애 한두명 키운게 다지만 전문가들은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야기 하는 거잖아요. 물론 안맞는 아이들도 있죠. 근데 그렇다고 해서 전문가가 이렇게 하세요~ 근데 안맞는 애들도 있을 수 있어요~ 말하면 그게 신뢰가 갈까요.. ㅋㅋ.. 그리고 수면교육 하기전에 아기에 대해 잘 파악하셔야 해요. 수면교육한다고 몇시간을 울게 두라는 것도 아니고 울다 지쳐 잠들게 하라는게 아니고. 스스로 진정하고 울음을 그치도록 기다리는거에요.. 아기가 몇시간이고 운다면 그거는 혼자못자겠다는 신호가 아니고 , 괜히 잠투정한다고 우는게 아니고 도와달라는 신호일수있어요. 아이가 왜 우는지, 이 울음은 단순한 투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그날은 안아주세요. 지금 아기가 112일차인데, 지나고 보면 저도 그점이 아쉽더라구요. 저희 애가 단순히 잠두정 부린게 아닌데 그냥 무지성으로 기다린 순간들도 있었다고..
아이가 스스로 자도록 교육하기위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주듯, 아이가 스스로 진정하는 법을 익힐수있는 환경도 만들어 주어야해요. 배도 부르고 온습도도 맞고, 자기 좋게 어둡고 조용한 분위기. 충분히 소화시키고 잘수있도록 트림도 잘 시켜 주구요. 무지성으로 울리란 이야기가 아니란걸, 수면교육 성공한사람들은 알꺼에요.

영유아검진 이야기 공감되네요
그리고 30일부터는 자면 안깨우니까 40일이후론 10시간씩 자요 ㅎㅎ 사실 21일때부터 새벽엔 제가 기절해서 짤때 4~5시간 간격될때또있었어요ㅋㅋ 지금 60일차인데 10시간 12시간 잘자요

난 젖물리고 같이 끌어 안고 자니 잘자더라구요

제왕절개 4시간 만에 젖물리고 24시간 모자동실 × 조리원 안가고 집에왔던 산모입니다 전 제가 워낙 잠에 예민해서...애가 뒤척만 해도 깼습니다 핸폰진동 한번 다 울리기도 전에 깨는 사람이니 말 다했죠 ㅠㅠ 그래서 밥때 말고는...백일 즈음 부턴 아빠가 애를 재웠습니다 저도 살아야지요 ㅎㅎ 애아빠는 목 뒤에 스위치가 달린 타입으로...누우면 바로 잡니다 ㅋㅋ 현재 36갤 아들은 잠들기까지는 좀 시간이 걸리는 애지만 지금은 일단 잠들면 너무너무 푹 잘잡니다 내가 너무 예민하다 싶으면 약간 수면시 둔한 사람과 재우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ㅎㅎ 덕분에 저희집은 애낳고 3년...혼후순결 중입니다 ㅋㅋㅋㅋㅋ

신생아때부터 여기서 배우고 이제 15개월인데 돌전부터 무조건 12시간씩 자요 ㅋㅋ 열이나서 아프거나 응가했을때 말고는 그냥 일어나서 멀뚱멀뚱 하다가 보리차 한모금 마시고 다시 자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요즘도 잠자기전에 우유를 300ml나 먹고 잡니다 ㅎㅎ

부모가 퍼질러 자는거 인정해요 ㅋㅋ
100일까지 반응해주다 지쳐서 저도 모르게 애 울어도 깊게 자버리게 됐는데 어느새 아기도 잠깐 깼을때 알아서 다시 자더라구요ㅋㅋㅋㅋㅋ
지금 200일인데 진짜 몸 편안 마음편안... 육아 쉬워요

삐뽀삐뽀 보고 열심히 공부하고 일관성 유지하려고 애써가며 수면교육해서 2개월부터 지금 19개월 매일 통잠잡니다. 쉽진 않았습니다만 덕분에 부부의 저녁시간이 있습니다. 꼭 성공하시길. 아 분리수면 필수 ㅎㅎ

선생님 말씀 너무나 공감되고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ㅎ
근데 아이의 울음소리가 너무너무커서 첫째까지 깰까봐 더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저의 모습을 발견합니다ㅠㅡㅠ
다른방에서 재우는데도 소리가 왕큰 모습에 곤란하네요ㅠㅡㅠ
어쩌면 좋을까요ㅠ

선생님 말씀 모두 맞지만 저의 의견을 첨부합니다.
댓글에도 이대로 했다가 후회한다 애잡았다 이런 글들 있어서요 ㅋ
요 영상은 내용이 간추려졌어서 많은 조건들이 함축된것 같습니다.
일단 아기를 무작정 울리시면 안됩니다. 아기가 잘시간인지 배고픈시간인지 어떻게 아나요?
영상에서는 24시 모자동실을 강조합니다. 물론 너무 중요하고 아기의 니즈를 부모가 빨리 알아차리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그러지 못한 부모가 훨씬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 조건들을 첨부합니다.

참고로 저는 수면교육을 90일정도에 완벽히 성공하여, 더이상 둥가둥가 안아서 재우지 않아도 됐고. 아기가 이앓이나 잠퇴행으로 중간에 깨어도 스스로 자는 아기가 되었습니다.

조건은 대댓글에 첨부합니다.

항상 좋은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 176일인데 조금 칭얼거라는건 두는데 자다가 강성울음울 터뜨립니다~ 그냥 놔두기 힘들정도로 젖을찾는모양으로여... 이런경우에도 그냥 둬야하는지... 😢 궁금합니다...

분리수면 중 새벽에 문 열고 나오는 아기는 어쩔 수 없나요?ㅎㅎ

그냥 애마다 다 달라요 부모가 퍼질러자면 된다는데 저희 남편 머리만 대면 잠드는 스타일인데 첫째는 진짜 아무리해도 안자서 매번 안아서 흔들고 배위에 올려서 재웠어요 지금 29개월인데 이때까지 밤에 자다가 깨서 짜증내고 울고불고 에휴.. 야경증이라고 거의 저는 확신했는데 요새 좀 괜찮아요 8개월 둘째는 그냥 신생아때부터 너무너무 잘자고 아예 누워서 혼자 잠들었어요 새벽에도 안깨서 꿈수했을정도니까요 100일전부터 통잠잤습니다 9-7시요 문화니 어릴때부터 해야하니 마니 이런거 먹히는건 그냥 그 아기가 잘자는 아기라서 그런거지 교육으로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절대 불가능할것 같던 저희애도 반년쯤 지나서부터 결국 분리수면성공하고 지금은 자기가 넨네 넨네 거리면서 방에 들어가서 혼자 잘자요

그냥 무시하고 울린게 아니라 울음이 안멈추면 중간중간에 들어가서 쪽쪽이도 물려주고 정안되면 안아줬다 내려주고를 매일 두시간이상 한달넘게 한거같네요

저도 하정훈쌤 믿고 수면교육했더니 5개월부터 잘 잡니다. 6개월부터는 분리수면도 해서 더 잘 자고요 지금은 11개월인데 저녁 6시 반부터 아침 7시까지 잡니다.

대부분의 아기들은 부모의 의지대로 따라옵니다. 간혹 아닌 아기들도 있겠지요.
대략 100명 중에 90명은 잘 자고 10명은 못자는데 못자는 10명이 이 영상을 싫어하고 비난하는것 같습니다.
그럼 그 댓글을 본 다른 부모님들이 내 애가 90명에 들수 있음에도 처음부터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부작용이 있어 보입니다.

이걸 보는 부모님들은 처음부터 우리애는 기질상 안될꺼야 라는 마음을 가지지 마시고 처음에는 확신을 가지고 최소한 한달은 해봐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달간 했는데도 안되면 그때 생각을 바꾸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선생님 76일 아기 중이염에 걸렸는데 수면교육 계속 밀어 붙여도 될까요?콧물 때문에 걱정이네요

그냥 뭐든지 적당히 내버려두고 적당히 눈치껏 해주면 무던하고 잠잘자고 잘먹는애로 큽니다
너무 예민하게 다루면 나중에 미쳐돌아버려요

기저귀 쉬싸서 만약에 칭얼 거리는거라면 어떻게 하나요

울면 뇌세포가죽는다기 보다 애기가 힘들어서 넘어갈듯 울면 스트레스 호로몬이 나옵니다 애기도 사람이에요 너무 울게 수면교육하면 절대 안됩니다 ㅡ신생아시절은 무조건적 사랑만 받고 자라야하는 시기입니다 수면교육은 커서하세요 .애기가 스스로 달래는법이라고요? 속이안좋거나 몸이 어디가 가렵거나 하루종일 누워있으니 온몸이아프거나, 성장통에 너무 힘들어서 우는애기를 엄마아빠 편하자고 수면교육이랍시고 무시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달래주세요 교감하세요 애착형성하세요

첫째를 키울때 내가 잘해서 애가 이렇게 순하고 잘 자는건가 싶을 정도로 모든 것이 순조로웠어요. 둘째를 9년만에 낳고 키워보니 제가 완전히 자만했다는걸 알았습니다. 이 친구도 당연히 통잠자고 어디든 데리고 다닐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신생아 역류증상이 심하고 첫째보다 많이 예민한 탓에 낮잠도 밤잠도 길게 자지를 못하더라구요. 처음부터 젖물려 재우지 않으려고 다짐을 하고 쪽쪽이와 젖병도 계속 시도했는데 거부를 해서 직수만 하고있는데 밤에도 엄마쭈쭈 줄때까지 울고불고 합니다. 5개월 다 되어가는 티딩중인 현재 밤수유 끊는건 아직 불가능해보여요.
좀 울어도 내버려 둬도 괜찮다… 이게 통하는 아기가 있고 아무리 내버려둬도 끝까지 얼굴 하얗게 질릴때까지 죽어라 우는 아기도 있습니다. 게다가 학교를 가야 하는 첫째가 옆 방에 자고 있는데 큰 아이까지 깨울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아기마다 가정마다 모두 컨디션이 다르니 엄마들은 절대 자책하지 말고 내 아이와 내 상황에 맞게 맘 편한 육아 하시면 좋겠습니다. 하정훈 선생님 책도 채널도 좋아하지만 잠 잘 재우는 이 방법이 무조건 통하지 않는 아기도 있다는 거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저희아기는 39주6일 응급으로 태어났는데요 조리원에서부터 모자동실 24하면서 젖만 먹여키웠고 80일차 완모인데,,,아직도 수유텀이 3시간에 한번 이예요 ㅠㅠ 몸무게도 80일차 아기치고 이제5키로라 작은감이 있는데 이럴땐 분유보충을 더 해야 하나요 선생님 밤낮 구별6주부터 수면교육 하느라 우는거 못들은척도 해봤고 30분씩 울려도 봤는데 그게 결국 배가고파서 깬거 같더라고요 몸무게가 안늘어도 계속해서 통잠수면교육 해야하나요??

이말씀 진짜 맞아요😅 130일경 완전한 분리수면 되었구요. 저희 안방과 먼방으로 아기방을 두었어요. 저희부부 밤에 안방에서 티비봐서요! 돌때부터 잘자 나중에보자하고 손흔들면 아기도 손흔드는 시늉하고 누워있어요. 혼자 잠을청해요. 14개월지금도 오후6시 - 오전7시 한번도 깨지않고 통잠자요^^ 그사이 낮잠 포함 모든일과 마치느라 바쁘지만 주변 사람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육퇴시간.. 놓칠수 없어요😂 선생님말씀대로 저는 잠귀가 매우 어둡고 잠이 매우 많아요ㅠ 아마 아기가 한번씩 울고 뒤척여도 못들었을거에요.. 아기도 이미 적응한듯합니다😊

칭얼 거릴때 최소화하라 하셨는데 그럼 으앙하고 울때 밥 줘야 하나요? ㅜ
칭얼 거릴때 얼마나 기다려 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ㅠ

쌍둥이도 잘자나요? 쌍둥이라 잘 게우는 아기라ㅠ

저 6개월아기 키우고있는데요. 아기 50일부터 7시간통잠을 시작으로 60일걍 밤중수유 다 끊고 점점 수면시간 늘더니 100일쯤엔 저녁 7시~8시부터 담날 새벽 5시~6시까지 통잠자요.
이말이 맞아요.
저는 불량(?)엄마라 육아책 한번안보고 동영상도 잘안보고 걍 제 감으로 막키웠어요..
밤잠이 많아서 제가 퍼질러자니 아기도 편안하게 퍼질러자더라구요. 푹자니 일어나서 컨디션도 좋구요
한번 먹을때 많이먹어서 수유텀 길고 수유횟수 짧습니다. 현재 100명중 90번째로 몸무게 많이나가는 아기에여. 키도 크고요.
수면교육은 따로 안했습니다. 그냥 아기를 믿고 스스로 잠들수 있게끔 시간을 주었어요.
분리수면은 신생아땐 한방에서 아기침대로 분리수면했고 뒤집고 되집은 이후로는 아기방에서 따로재웁니다.

여기 댓글 다신 부모님들 다 실화인가 ㅎㅎ 부럽다 ㅠ ㅠ 울 아들은 뒤집지도 못하던 시절, 늘 그렇듯 자다가 자지러지게 울길래 삐뽀삐뽀에서 본 것 기억하고 가만히 한시간 정도 놔뒀다.. 계속해서 울음을 그치지 않아서 슬쩍 들여다보니 자기 성질에 못이겨서 발버둥 치다가 첫 뒤집기 성공 ㅠ ㅋㅋ 다시 못 돌아누워서 엎드린 채로 엉엉 울고있던 모습... ㅎ 그 이후로는 영아돌연사 걱정돼 결국 울면 항복했고ㅠ 18개월 다 돼 가는 지금도 잠때문에 내가 죽겠다 ㅠㅠㅠㅠㅋㅋㅋ 잠 잘자는 아기 둔 부모님들 부럽습니다 😭😭😭😭

진짜 한번 해보면 이게 맞구나 함. 정작 아기가 울고 찡얼거리면 신생아 때부터 바로 밥주는게 부모도 습관들어 잘 안되는데, 어뜩하지 하다가 어느날 피곤해서 쇼파에서 잠들었는데 아침에 보니 아기가 쌔근쌔근 잘자고 있드라.
그날만 찡얼거리지 않았을리 없는데, 오히려 2개월 이후의 부모의 밤중 반응이 아이의 잠을 더 방해하는건 맞는듯
지금 8~10시간 통잠으로 효자 등극!!!!

맞아요. 인스타 아줌마듪 사이에 이상하게 유행하는 수면교육이니 뭐니 ㅋㅋㅋㅋㅋㅋ그딴거 보지 말고 이거 보세요.
140일부터 아기 11시간 이상 통잠자고 잘큽니다. 이상한 수면교육 안하고~~
육아는 전문의와 상담하는게 맞아요. 이상한 인스타 보고 따라하지 마세용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18개월 재접근기의 밤잠 설침도 다시 원점에서 일관적으로 진행하니 일주일 안되서 다시 극복이용!!

계속 잘 자는 애는 없고 재접근기 및 자기 주장 생길 때쯤 되면 분리수면 및 수면교육은 조져지는 것.. 반응 안해주면 올 때까지 울다가 안 온다 싶으면 문열고 나오고 불 켜고 답없습니다 ~ 지금 즐기십쇼~

한달부터 190일까지 통잠잤는데... 그 이후로는 자다가 안자다해요 ㅠㅠㅠㅠㅠㅠㅠ현재 9개월인데 자다 깨서 울어도 좀 냅둬봐야할까요?

19개월까지 수면교육에 성공해서 꿀빠는 육아햇는데 20개월 들어서자마자 다른애된것처럼 새벽에 강성울음에 4번씩 깨요...너무 힘든데 재접근기같아요. 이럴때도 느긋한 반응 해도 될까요

15개월이구요~ 밤잠은 11시간정도 쭉 잘 자는데 낮잠이 너무 불규칙해요ㅜㅜ 낮잠 1번으로 줄었는데 낮잠 들기까지 졸린거 엄청 참으며 긴시간 버티며 놀다가 잠이 드는데 길게 잘때는 3시간도 자지만 짧게 잘때는 40분 자고 일어나버리네요ㅜㅜ

삐뽀삐뽀 육아방법 너무 잘 하고있고,
그러다보니 삐뽀삐뽀 육아방법이 잘 맞아서
현재 잘 케어하고 잘 키우고있습니다.
근데 어떤분들은 저보고ㅜ 너무 어린애기를 다큰애다루듯이 키운다며 좀더크면 같이잘라해도
아이들이 싫어해서 같이 못자는데 어린애를 분리수면시키고 너무 불만끄고 방치하는거아니냐고..
안좋게 바라보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분은 그분아이가 잠안오면 올때까지 늦게 시간보내다 재우고 같이 팔배게하면서 한침대에서 다같이 자고
거의 아이에게 마추다시피하는데
그런 입장에서 제가 육아를 프리하게 편하게하니까
배아픈건지 모르겠지만..
육퇴일찍하는게 부러워하면서도
너무 아이한테 매정한거같다며
제 육아관에대해.. 머라하더라구요
ㅜㅜ 이런건 그냥 무시하는게 답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