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가 하는 ABA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지난해 학교에서 재능발표회가 열렸는데
시열이도 영상으로나마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시열이를 지도해 주시는 특수체육센터의 원장님께서
직접 촬영도 하시고, 편집까지 해주셔서
시열이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셨답니다.
영상의 수준이 너무 높아서 시열이 누나들은
시열이가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한 줄 알았답니다. ㅎㅎ
후반부 영상은
담임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사진과 영상을 이용하여
만들어보았습니다.
1년을 되돌아보면
항상 감사한 분들의 얼굴이 먼저 스치고 지나갑니다.
1년 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지도해 주신
담임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코로나를 맞이하여 반 친구들과의 접촉은 최소화되었지만
항상 배려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친구들 덕분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반 친구들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며칠 동안 한낮에는 포근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번 주에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With you -
https://youtu.be/p250Es-cJ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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