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을 부탁해'에 소개되었던 꿀떡이(하루)는 2021년 1월, 찰떡이(초롬이)는 2021년 2월 입양되었습니다.
10년이 넘게 보호소에서만 지냈던 아이들. 이번 입양은 함께 보호소로 온 자매견끼리 입양돼서 더욱 기쁜데요. 찰떡이(초롬이)의 경우 임시보호 했을때 적응을 못하고 토를 자꾸해서 다시 보호소로 오게되었는데, 꿀떡이(하루)가 있는 지금 입양자님에게 갔을때는 바로 자매견를 알아보고 딱 붙어다니면서 잘 지낸다고 하네요.
배변 성공률은 아직 절반 정도라고 하는데, 애초에 바라는것 없이 입양한거라 지금같이 잘 먹고 건강하면 괜찮다던 입양자님을 보고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꿀떡이, 찰떡이가 입양될수 있도록 도와주신 소장님, 마음 따듯한 입양자님, 힘을 보태주신 구독자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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