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사업진행으로 보는 제주도 땅 투자

JDC 사업진행으로 보는 제주도 땅 투자

제주토지 투자이야기

5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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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제는 JDC 사업으로 보는 제주도 땅 투자 입니다.


제주도 개발의 핵심 주체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입니다. 국토부 산하 기관인 JDC는 제주도 개발을 주도해 왔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JDC의 행보는 제주도 부동산에 투자자라면 항상 잘 지켜봐야 합니다.


JDC는 예래휴양형주거단지와 토평동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두 곳 모두 중국계 자본이 투자되었던 곳인데요, 예래휴양형주거단지는 중국계 자본이 지분을 JDC에 팔고 철수했습니다.



예래휴양형주거단지는 토지분쟁 소송 중이라서 해결하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서귀포 시장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오랜 시간 동안 개발이 중단된 상황이라서 주민들 피로감도 상당할 것으로 보여서 극적인 타협도 가능해 보입니다. 기존의 개발계획을 폐기하고 새로운 개발계획을 가지고 주민들과 상생을 도모할 것으로 보입니다.



헬스케어타운도 새로운 사업전략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가장 성공적으로 개발되었던 신화역사공원은 J 지구 개발 계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예래 휴양형주거단지 정상화를 위해서는 토지분쟁 해결이 최우선 되어야 합니다. 2005년부터 추진되었던 사업인데요, 2015년에 대법원 판결로 인해서 개발사업이 중단되었습니다. 벌써 18년이나 된 사업입니다. 시간이 오래 지내다 보면 서로 양보할 시간도 다가오는 것입니다.



사업 현장을 방문해 보면 제주도 최고의 개발지 중에 하나가 될 수 있는 지역인데요, 폐허로 방치되어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토지주들의 요구를 잘 수용하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지난해 2022년 11월에 열린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정상화 지원협의회 회의 모습입니다. 사업지가 위치한 서귀포 시장도 적극 나서고 있고 전 도의원도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영리병원 무산으로 헬스케어타운 사업도 지장을 받고 있는데요, 새로운 사업 방향을 잡아서 나갈 계획입니다. 의료서비스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좀 부족한 상황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신화역사공원도 추가 개발을 위해서 인허가에 착수할 예정이라 합니다.



JDC 개발 사업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진행된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신화역사공원은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신화역사공원 J 지구까지 개발이 되고 추가로 영어교육도시에 한두 개 학교가 개교한다면 주변 제주도 부동산에 큰 훈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JDC 올해 투자 규모는 9872억원으로 작년 7721억원에 비해서 27%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해외명문대학진학률 기준으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인데요, 강남 명문학군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학교 2개 정도를 설립할 것이라는 소식도 들리고 있고, 대학교도 유치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입니다. JDC는 제주공항의 면세점 사업도 관리하고 있는데요, 면세점 한도를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늘림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JDC의 최우선 과제인 휴양형주거단지 개발과 헬스케어타운 개발이 된다면 제주도 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땅 투자 시 가장 중요한 체크 포인트는 정부 주도하에 있는 개발사업의 진행 여부입니다. 물론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이지만 제주도는 더욱더 그러합니다. 정부가 주도하는 개발사업들은 항상 눈여겨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참고하셔서 성공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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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땅 #제주도땅투자 #예래휴양형주거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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