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광물협정 서명할 것" 관계 회복 시도...사임 요구는 일축 / YTN

젤렌스키 "광물협정 서명할 것" 관계 회복 시도...사임 요구는 일축 / YTN

YTN

55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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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미국과 관계 지속될 것으로 생각"
"우크라이나는 의심의 여지 없이 미국 지원에 의존"
사임 요구 일축…"재선 출마 막기 어려울 것"

[앵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광물협정에도 서명하겠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주요 인사들이 자신의 사임을 요구한 데 대해선 쉽지 않을 거라고 일축했습니다.

국제부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도원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과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 정상회의가 끝난 뒤 기자 간담회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지원에 의지하고 있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몸을 낮췄습니다.

또 광물협정에 관한 입장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 우리는 광물협정에 서명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미국도 그럴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몇 가지 검토할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죠.]

하지만 트럼프 측근들이 자신의 사임을 요구하는 데 대해선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자신을 바꾸려면 대선을 실시해야 할 뿐 아니라 자신의 출마도 막아야 하는데, 그게 선거를 치르는 것보다 더 어려울 거라고 일축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1차례에 한해 연임할 수 있습니다.

백악관에서 벌어진 설전에 대해서는 서로 이해하려면 솔직한 대화도 필요지만, 형식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대공 미사일 구입 비용으로 16억 파운드, 우리 돈 2조 9천억여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영국과 공동 제안이라며 해전과 공중전을 한 달간 멈추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휴전 제안을 알고 있다고 말했지만, 동의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도원입니다.




YTN 김도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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