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를 지내며

고사를 지내며

스뇌 감성 서사음악

5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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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떡과 돼지머리를 바쳐놓고 고사를 지내며
맑은 공기에 기원이 퍼져가네.
집 앞 마당에 모여든 친구들의 얼굴,
간절한 소망들이 한데 모이네.

흰 쌀가루로 빚어낸 시루떡,
정성 가득한 손길로 쌓아 올린 그 마음,
우리의 바람이 저 하늘에 닿기를 염원하네.

돼지머리를 바치고,
금줄을 걸어두며
오랜 전통이 담긴
축복과 안녕을 기도하네.

향이 피어오르는 순간,
모두의 염원이
하나 되어 하늘로 올라가
평안과 번영을 불러오길 비네.

큰 소리로 외치는 기원
구석구석 스며드는 정성의 기도,
천지신명과 일월성신께 올리는 축원
온 마음을 다해 올리는 이 순간,
우리의 간절함이 이루어지기를.

고요한 바람이 지나가며
주변을 맴돌 때,
그 안에 담긴 우리의 소망이
멀리 퍼져나가길 바라네.

시루떡과 돼지머리를 바쳐놓고,
온 정성을 다해 올리는 기원,
이 땅의 모두가
행복하고 평안하기를.
태평을 누리기를

고사의 순간이 지나가도,
우리의 염원은 끝나지 않으리,
오늘의 기도가 이루어져
모두에게 축복이 가득하길.

고요한 하늘 아래
시루떡과 돼지머리를 바치며
우리는 간절히 기도하네,
대복이 만복이 땅에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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