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vidualism and egotism are different | ISTP Joo Woojae's Counseling Clinic

말 많은거 듣는 거 진짜 기 빨리더라....

내가 주선해서 결혼까지 간거면 고맙다는 말 정도는 들을 수 있는거 같은데.. 똑같이 모청을 받아도 진작 연락 못줘서 미안하다 바빠서 그랬다 말하는 거랑 그냥 모청 링크만 띡 보내는 건 다르니까.. 모청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그걸 주는 방식이나 태도 문제라고 생각함 ㅜ
이걸로 굳이 두고두고 서운해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서운함 느낀 사연자 비난할 일도 아니라고 봄 ㅜㅜ

🔥🔥🔥

아고 좁다 좁아

주선자 사연은 주선하기 전에 그 친구와의 관계도 중요할거라 봐요 주선받은 사람이 그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인데 주선받은 뒤에 행동이 시큰둥하게 변한거라면 좀 서운함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그래도 저런식으로 대놓고 말하고 또 그쪽에서 다음주에 시간되냐 물어봤는데 삐져서 됐다고 거절하는건 좀 잘못됐음) 근데 만약에 주선하기 전 그 친구가 원래 그렇게 친한 부류의 사람이 아니었다면 오히려 저런식이 더 낫다고 보는데 주선한것을 계기로 더 친해지는것도 좀 그렇다 보고 딱 연결만 해주고 연결 잘 되면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는게 낫다고 봐요 그쪽이 챙겨주면 좋은거지만 안챙겨줘도 뭐 아무런 감정 없음

속이없댘ㅋㅋㅋㅋㅋ

댓글에 모청 댓 많아서 뭔가하고 들어봤는데 속좁다는건 별개로 주우재씨와 같은 의견이지만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인연과 인연을 이어주는 일을 중요시여기는 사람이면 섭섭할수 있다싶기도 함

Me... ISTP-J

주우재 고민상담소가 젤 재밌어!

사연자분~~ 머 그냥담백하게 생각하세요~~ 당신이 소중하지않아서 모바일보낸거아니예요~~ 바쁘겠거니생각하고 축하한다해주심이 본인 속이편해용~~

세번째 사연자분 목감기라하고 마스크 쓰고 다니세요. 말 줄여야한다하고

Istp임
저 둘이 결혼하는건
순수 저들의 사랑이고 노력임

글쓴이가 축하보다 서운함이 앞섰다는건
결국 저들과의 관계가 딱 그정도였던거임

그제서야 부부가 한번 보자고 했을때 자존심 부리면서 안갔다는건 애초부터 대가를 기대하고 있었다는거고 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거나 이혼하면 본인이 죄책감 느낄거임?

속 좁은거 맞음 ㅅㄱ

사연자가 속 좁은거 맞고 커플도 센스 없음

정장이나 선물하나 챙기고 손절하세요

우재님 완전 공감 되네요 ㅎㅎ

I love how you share your perspectives on individualism, that's what I am thinking about recently, but you put it into words and make it really clear. Sometimes being packed up with little moments in life, things could look really vague and become indescribable. Recently start to know and subscribe the channel, 응원합니다！

저는 이 컨텐츠를 되게 좋아하는 이유가.. 제 생각이랑 우재님 생각이 정말 비슷해서 인 것 같아요.
댓글에서 모청은 서운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는 그 마음에도 공감이 되지만 우재님의 생각도 함께 드네요!
f인데 t냐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듣기도 하고, 우재님의 사이다 발언을 들을 때 마다 시원도하고 더 몰입하게 되는거같아요.
많은 분들께서 이런 관점에서도 한 번 생각해보시고 더 나아가선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내시길 바래봅니다 :)

헐 청첩장얘기는 진짜 나랑 의견다르다.. 저 분 아니었으면 만날 일도없었을텐데.. 그냥 모바일 5만원줘요...

주우재형 정말 영리한듯

정말 감정이입해서 고민상담 해주니 너무 좋아용 극극호하는 상담 스타일🤍
너무 따숩다

모바일 청첩장 띡 보내는건 서운할만 하다고 생각..

주우재님이 내공짱!

네모형한테 전화를 왜 하냐곸ㅋㅋ

와 썸네일 손목을 보고 이대룡은 존재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자 내가 결혼한다고 생각해보자...
결혼을 알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사람중에 주선자를 포함 안시킬 사람이 있을까?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럼 왜 주선자에게 결혼임박해서 모바일 청첩장만 떡하니 보냈을까??
그냥 그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인 것이다...
애초에 게으른 사람, 양심이 부족한 사람, 약속에 자주 늦는 사람처럼
저 사람들은 고마움을 잘 못느끼거나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고
사회통념적인 보상 개념이나 격식같은거 따지지 못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한테 마음쏟고 내가 베푼만큼 돌아오길 바라는 건 미련한 짓이다
이런 점을 포용할만큼 장점이나 이득되는 점이 없다면 손절하거나 가벼운 관계로 있는게 스트레스받지않는 방법일것이다

그냥 모첩은 시대가 바뀐 흐름에 따라 생긴거아닌가 ? 사연자 말마따나 5시간이나 걸려서 가야되는 거리라고하면 그 예비부부도 청접장 줄려면 5시간 걸려서 가야된다는 얘기아님?
주선자 입장으로 생각했을때 서운해할수도 있다고는 느끼는데 딱 거기까지아닌가.
소개 이후로는 본인들이 서로 잘만나거고 부부의 연까지간거지. 소개말고 뭐더해준게있음? 소개했으니까 부부까지 간거지 ~ 라고하는건 확대해석이지.
주우재 말마따나 소개해줬는데 잘안되면 비난받을꺼임? 왜 잘된건 뭘받아야되고 안된건 어쩔수없지 임?
아니 뭐 결정사도아니고 소개시켜주고 잘되면 뭐라도 받아야되는건가. 좋은마음에 소개해준거면 서로 잘된거면 와 축하할일이네하면 되는거지.
잘됐는데 나한테 뭐없나? 라는건 본인들 욕심인거지
직장인이고 결혼준비때문에 바쁘고뭐하면 거리도 먼데 모첩줄수도있는거지. 본인이 소개이상의 뭔가를 해줬으면 몰라도 그냥 소개해준거 하나밖에없는데
결혼식장 찾아가면 예비부부가 진짜 인성이 이상한거아니면 거기서라도 고맙다는말을 무조건 하겠지. 그정도도 안할까


본인들이 정말 좋은마음에 소개시켜주고했으면 상대방이 잘되고 딱히 뭔가를 안해줘도 본인이 먼저 연락해서 잘되서 축하한다고 능청스럽게 할거같은데?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축하하는게 힘든건가 ㅋㅋ 결혼식도그렇고 꼭 뭔가를 받아내려고만하네. 못받으면 손해본거같고 그런건가

제가 첫번째 고민에 해당하는 친구가 한 명있는데 진짜 너무 속시원하네요..맞아요 진짜 치사합니다 제가 정말 10번 연락하면 1번 올까말까에요 만나자고 연락도 진짜 끝까지 안하더군요 그냥 항상 언제 한번 밥먹자 이거임 구체적으로 시간 날짜를 잡은적이 손에 꼽음. 지금은 제가 연락안하고있어요 정말 저런 사람들은 주변에 친구를 잃어봐야 정신을 차려요 정말ㅇㅇ

주우재가 제일 깎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결혼하는 분이 말을 듣고 미안하다했으니 그냥 좀 섭섭한거지 잘못된건 아닌듯..
에초에 뭘 바라고 그런것도 아니고 바빴다는 말이 사실인지는 알수없지만

그냥 나는 직접이 아니라 모바일로 주더라도 괜찮은데 카톡이나 전화로라도 너 덕분에 좋은 인연 만난 것 같아 고마워라는 말정도는 들을 수 있을거라 생각함
istp임

그리고 나도 선연락 절대 안하는데.. 난 연락하는 사람도 없어서 약속잡는건 어렵지 않지만 상대방이 일정이 많아 보이는 것 같아서 연락도 잘 못하겠음 ㅠㅠ.. 그나마 연락하는 친구도 시덥지않은 얘기를 톡으로 오래하는게 잘안돼서
그래서 전 혼자 노는걸 터득중입니다

주우재 고민상담 컨텐츠가 젤 잼씀ㅋㅋㅋㅋ

❤

아너무웃겨

나는 너무서운할고같음 5시간버스타고가야하면서 내가 주선해줫는데 좋은 결과가된건데 모청만 띡...? 먼저 말이라도 꺼냇어여하는거아닌가 서운해서 걍 손절할서샅음 어차피 안친햇는데 5만원만보내고 안갈듯

모청 사연 전 주우재님 의견에 완전 동의예요ㅋㅋ 모청 받고 섭섭할 수는 있지만 결혼 준비할 때 얼마나 정신이 없고 챙길 게 많습니까.. 저라면 내가 먼저 '야 나 모청으론 인정 못 해! 만나자 내가 밥 살게~' 이랬을 것 같아요. 서운한 거 티는 내놓고 상대가 수습할 기회조차 안 준 건 좀 속좁은 행동이 맞았다고 생각해요. 이조차 싫다면 '주선자는 으레 이만큼 받아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나를 지배해서 축하가 뒷전으로 밀린 거죠.

나도 ISTP인데 주선자한테 모바일 청첩장은 걍 예의없고 배운게 없는거라 실망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ㅋㅋㅋ

ㅋㅋ썸넬 귀여워…😊

서울의 장점은 없습니다. 노답입니다. 서울사람입니다

ㅋㅋ속시원하게 답해주는거 좋다

잘생겼당🩷🩷🩷🩷🩷🩷🩷🩷🩷🩷🩷🩷🩷🩷🩷🩷🩷🩷🩷🩷🩷🩷🩷🩷🩷🩷🩷🩷🩷🩷🩷🩷🩷🩷🩷🩷🩷🩷🩷🩷🩷🩷🩷🩷🩷🩷🩷🩷🩷🩷🩷🩷🩷🩷🩷🩷🩷🩷🩷🩷🩷🩷🩷🩷🩷🩷🩷🩷🩷🩷🩷🩷🩷🩷🩷🩷🩷🩷🩷🩷🩷🩷🩷🩷🩷🩷🩷🩷🩷🩷🩷🩷🩷🩷🩷🩷🩷🩷🩷🩷🩷🩷🩷🩷🩷🩷

썸네일 미쳤다

호주 캔버라 나오는데서 뿜었네요 역시 아주 교과서적인 우재님😊

두번째 사연자는
모바일 받은게 서운하다까진 그럴 수 있음
근데 그걸 입 밖으로 꺼낸 순간 1속좁음
그럼 만나자고 했는데 아냐 결혼식에서 보자라고 한게 2속좁음
게다가 갈지 안갈지 고민에 축의금 고민까지 3속좁음
속좁은거 맞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