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리 며느리랑 안 살아야 했는데!"

어른들도 본인이 주고 싶은게 있어요. 시외할머니도 안스럽고 며느리도 안타깝네요

며느리 살림에 인심쓰면 안되요
냉장고에 식품을 나눠주시면 장볼시간도
없는데 짜증나죠

에궁~~
그러네 능력만 있으시면 며늘이와
살면 자유도 없구 눈치보며 시집살이 하더라구요~

진작에 따로살았어야지 같이살아도 원망듣고..

최은경 아나운서
저 옷이 수영복 인가요?
나이도 먹었는데 예쁘지 않아요
아이돌 가수도 아니고 품위 좀 지키시면 좋겠네요

냉장고 따로 썼어야.

시모는 그 딴 거 안먹으니?
내 아들 그런 거 먹이지말라 버린셈 남줬겠지?

사다 놓은 사람은 필요해서 사놓은걸 계속 주지를 말아야지 . 하여튼 무조건 며느리탓

본인이 사서 줘야지

어른한테화는와냇노

할머니가 잘못 했지만
며느리도 화를 냈다는 것이 어느 정도였을까?
지나쳤을 수도

그니까 시할머니 돌아가실때 장례식장에서 우시면서 며느리 탓을 했다는거네요
저도 저희 친할머니 돌아가실때 제가 그때 상황이 외지에서 자취하고 있을때였는데 30대에 우울증에 돈도 없을때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듣고 장례식장에서 할머니 돌아가신것도 이유지만 이런저런 복합적인 상황에서 막 눈물이 나고 서러워서 진짜 하늘이 무너질것같이 울었는데 울고 있던 저에게 작은고모가 하는말
그러니까 평소에 잘하지..그러는거임
할머니랑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기에 할머니랑도 많이 싸우고 그랬기에 고모한테 미주알고주알 다 전화로 말하는 편이여서 😢
그때 그말듣고 눈물이 쏙 들어감
난 내신세 한탄스러워서 더 눈물이 난건데
난 할머니에게 은근 차별받고 자라서 막 감사하고 그런건 없어서 슬프진 않았는데😢

시외할머니가 나이만 먹었지 하는 행동은 유치원생도 안할짓 했구만
시모는 며느리한테 억지를 쓰는구만 그렇게 냉장고도 못열어보고 힘들었다고 하시면 진작에 모시고 나가서 따로 살지
자기가 할도리 못해서 시외할먼까지 모시고 살아준 며느리한테 장례식장서 대못을 밖고 있냐

나머지 인생
자신 있나봐??
😂😂😂
간이 부었네.
요양원에 버려지는 이유.

ㅡㅡ주인있는물건을 함부로 만지고남까지줘놓고 뭐라는거지ㅡㅡ

애초에 같이 살면 안됨. 나이들면 친부모하고도 시는게 불편할때가 있는데. 하물며 시집식구들하고 살면 당연히 갈등이 생김. 시집살이하면 서로에 대한 원망생기기 십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