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대 졸업 후 서울대 치대를 다녔는데?? (의대와 치대의 공부량)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도 곧 졸업을 앞둔 치대 재학생입니다. 영상 재밌게 받아보고있습니다.
최근 여러 유머사이트에서 선생님의 "의대 공부량이 치대의 10배" 라는 부분만 캡쳐하여 올린 글들이 굉장히 빠른속도로 확산되고있습니다.
다른 부분들은 배제하고 이 부분만 캡쳐해서 모두 퍼져나가다보니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치과의사의 전문성을 의심하고 무시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저도 제 친구들중에 의대생이 많은지라 이야기해보면 치대에서도 경쟁에 뛰어들면 할게 많고, 의대에서도 편하게 다니려면 편하게 다닐수 있다는 점을 종종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의대생들이 비교적 본과 1,2학년에 힘든점이 많은것에 비해 치대생은 원내생 생활이 스트레스가 크죠. (물론 평균적인 공부량은 의대가 높다는점을 결코 부정할수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치대에서도 경쟁에 휘말리다 보면 다른종류의 스트레스가 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극적인 것에 열광하기때문에 치대를 하염없이 폄하하는것에 치중하고 있어 치과의사에 자부심과 열정을 가진 제게는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치대만의 어려움이나, 치과의사가 전문성을 가지는 이유에 대해서 다루는 영상이 있다면 좋지않을까 말씀드려봅니다.

선생님은 저의 롤모델입니다 꼭 의대나 치대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아 어디서 많이뵌분이라 했더니 명일동에서 광고를 본기억이 나네요! 신기하네요 유튜브에서 뜨는것만보고 낯이익다 익다 했는데 ㅎㅎ 유튜브도 너무 유익한내용이 많아 책도 읽어보고 영상도 왠만한거는 다본거같아요!
정말 진솔하고 가감없이 말씀해주셔서 듣는 제가 감사하더라구요 그렇게 솔직한게 쉬운일이 아니란걸 알기에😢
저는 30중반여자인데 뒤늦게 메디컬을 준비하고있어요! 의치를 고민중이었는데 준석님의 댓글이나 이런걸 찾아보고 치대로 기울고있답니다😊 아직은 적성이나 이쪽 현실을 잘 모르긴하지만...고민중이에요! 물론 붙는게 목표겠지만 원서를 한군데만 쓸수있어서^^; 가정의학과나 gp생각했었는데 제가 생각한현실이랑은 또 다른거같더라구요. 모든 참 쉬운일은 없는것같아요😢

대학교 부전공 의 가치 ㅡ 이 제목으로 유튜브 동영상 만들어 주세요 ㅎ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초등시절의 꿈이 무엇이었나요?

전설의 영상이네요.

이 영상을 보고 느끼는게 의대가 현재 한국 이과의 최고봉 중 하나인데 공부의 특성은 오히려 문과적인 특성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전 문과 출신인 사람인데 문과 공부는 단순 암기적인 면이 강한 반면 보통 이과 공부는 물론 암기할 것도 있지만 보통 이과 쪽은 이해 + 논리적인 면이 강하잖아요? 그런데 의대 공부는 오히려 닥 암기적인 공부라는 게 특이하네요

생생한 경험 공유 감사

이렇게까지 솔직할 수 있는건.. 오직 실력만으로 당당하기 때문이구나~ 뒤에서 쑥덕댈만한 이야기를 이렇게 대놓고 해도 그 누구도 뭐라 할 수 없음. 팩트인데 다 해본 사람의 말이라 의심의 여지가 없으니ㅎㅎ 리스펙하다 못해 정말 부럽다~ 인생 선생님처럼 한번만 살아봤으면~

병원은 지금 치과? 어떤 병원이신거에요~? 진료받아보고싶네요 ㅋ

자 내 댓글이 없는 영상. 내가 안본 영상 찾아보까? 여긴 있네 또 봐야지

선생님 혹시 수술복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ㅎㅎ

늘 들을때마다 느끼는데 의대 암기양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솔직한 내용으로 이해도 쏙쏙 잘 설명해주시고 진짜 과외샘이셨을때 인기 짱 이었을듯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이분은 자랑을 해도 할말이 없음. 공대, 의대, 치대 인정!

선생님 치대 들어가셨을 때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채널 즐겁게 구독중입니다.^^ 혹시 40 초반에 수능을 다시 봐서 의대나 치대를 가는 거 추천하시는지요?

다른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공부했던 것들과 치과를 운영해 가는 영상들을 봤을때
다른일을 하셨어도 거기서도 상위 반열에 오르셨을것 같습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강릉원주대 치대에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이 실화인가요?
25살 같으신데. .
다가지셨네요. .

헐 ㄷㄷㄷ채널이름이 서울대14년이라 14학번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핵동안이시네요!!

안녕하세요 치과의사를 꿈 꾸는 평범한 고딩입니다 원격의료에 관해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치과 원격진료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졸업을 다하고 다시 치대 ㅎㄷㄷ

원장님 질문드릴게 있는데요 회사다니다가 40이 되서야 수능공부시작중입니다 졸업하면 40중반이 될텐데 이경우에 인턴 레지던트 지원한병원에서 나이가 너무많아서 기피하지는 않을런지요?

준석님 !! 20대 후반에 한의대를 목표로 수능 준비하고 있는 장수생입니다 ! 공부량만 비교했을때는 의대>>>>>>치대 이런 것 같은데, 혹시 한의대는 의대 치대와 비교해서 어느정도인지 아실까요??

그렇게 의대 졸업후 치대를 또 가신 원동력이 궁금합니다.^^ 건강문제는 특별히 없으셨나요. 건강이 뒷받침 안되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서요

선생님 여쭙고싶은것이 있습니다

1. 치대 본3,4 병원생활이 의대 본3,4 병원생활보다 더 힘든가요? 치대 병원생활 하는 선배들 보면 퇴근도 엄청 늦게할때가 많고, 또 본 1, 2 때가 좋았다고 많이 말하더라고요.. 반면에 의대 학부 친구들보면 병윈실습시작하고 부터 소개팅도 많이하고, 좀 살 것 같다고 하구요..

2. 인턴+레지 의대5년 vs 치대4년은 의대 인턴레지가 더 힘든가요?

감사합니다

선생님말도 맞지만 치대나온 사람이 의대들어가도 생 초짜들보단 적응하기 훨 쉬울걸요 비슷한 과목을 두번배우면 쉽듯이 물론 의대나오고 치대간 사람이 더 편하긴 하겠지만

서울대 전기공학부 의예과 본과 치의대대학원? 도대체 대학교를 몇년다닌거임 ㄷㄷ? 14년?

치대에서 교정과를 갈만한 성적을 받더라도 의대랑은 비교도 안되나요?

존나 똑똑한 할수있는 소리 우리같은애들은 평생 저런비슷한 소리도 못함 ㅋ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구 있어요. 혹시 선생님깨서 서울대 공대랑 의대랑 치대 다 공부하신 입장에서 공대랑 치대의 공부량이나 난이도가 어느정도 차이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선생님은 공물이세요! 공부괴물

서울대나 의사는 별로 안부러운데 동안은 부럽다 ㅋㅋ 20 후반같은데 ㅋ

선생님 안녕하세요. 수능을 막 끝낸 아들은 원래 컴공이나 생공과를 지원하고 싶어했습니다. 다행히 스카이쪽 컴공을 지원가능한 성적이 나왔는데, 주변 지인들께서는 그 성적이면 지방의대나 치의예과를 가는 것이 미래를 길게 두고 보면 더 낫지 않냐들 말씀하시네요.(스카이 공대 나와야 회사원인데, 전문직이 낫다며) 그런데 선생님 영상을 보니 의대는 권하기가 겁나네요^^; 공부양으로 인한 고행^^과 스트레스로 원망을 듣게 될 것 같아서요. 서론이 길었는데...제 ✔질문은 아이가 어려서부터 손 아귀힘?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힘이 약해요. 음료 병 뚜껑도 잘 못열어서 친구들이나 주변에서 주로 열어줘야하구요. ✔이런 아이도 실습을 오래하다보면 치과 치료나 수술을 하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의대.치대를 생각하면...피도 피지만...그 부분이 제일 염려된다 합니다. 또 하나는 혼자 오롯이 누군가의 생명이나 치료결과를 책임져야 하는 것도 부담이라 하구요. 부모로서 어떤 조언을 해줘야하는지 어렵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재밌게보고갑니다
치대든 의대든 열심히 하시는모습 멋지십니다

목소리 이동진 평론가 같아요!

선배님 안녕하세요! 저는 치대 본1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치전원으로 들어와서 이번이 첫해인데요. 요즘 의대 편입을 다시 도전해야 할 지 고민이 많이 되서 질문을 드립니다. 치과의사라는 직업은 참 맘에 들지만, 지금 다니는 학교가 지방입니다. 사실 지금 학교에 다니면서도 학원강사를 부업으로 일하고 있는데, 부업이지만 왠만한 직장인보다 급여를 많이 받을만큼 본업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다만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다보니 주말에만 서울에서 강의를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졸업이 1년 늦어지더라도 이번에 서울권 의대로 편입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년 졸업이 늦어짐에 따르는 기회비용은 서울에서 지금보다 더 많이 강의하면서 얻는 소득으로 충분히 커버가 될 것 같기도 해서요. 근데 나이가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보니 1년 늦어지는게 너무 크게 느껴져서 몇 주째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ㅜ 제가 선배님께 여쭙고 싶은건 1. 의대는 본1, 본2때 공부량이 굉장히 많다고 들었습니다. 의대에 가더라도 수련 생각이 전혀 없어서 저공비행을 목표로 공부할 것 같은데, 그래도 많이 힘들까요? 치대의 본2,본3의 로드도 빡세다고 들었는데, 이것과 비교하자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합니다! 2. 사실 저는 의사, 또는 치과의사로 활동하면서 언젠간 의료 이외의 분야에서 창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렇다보니 언제든 일을 잠시 쉬고 연쇄적인 도전을 할 수 있으려면 개원보다는 페닥을 오래 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이유로 평생 페닥으로 살고자 한다면, md gp가 치과의사 gp보다 확실히 나을까요?! md gp는 치과의사gp에 비해 로드가 적고 페이는 높은 일자리가 정말 많아서(요양 당직 등), 일하는 와중에도 다른 기회를 노리기가 훨씬 쉬울 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3. 선배님이 제 상황이시라면 어떠한 선택을 하실지도 궁금합니다.
선배님께서 여느 의사, 치과의사 선생님들보다도 세상을 보시는 안목이 넓으시다는걸 알아서, 실례 무릅쓰고 이렇게 조언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ㅜ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MD와 Dentist 의 차이겠죠.
근데 한국인만 비슷하다고 생각하죠.
시골분들이시지만, 제가 의대 본4일때 어머님이 치과 선택하라고 하셨으니...
이러한 분명한 갭은 인정해야 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치대는 졸업하고 환자보면서 하는 공부가 의대 10배입니다.
개업안하고 지금 말을하는게 어리석어보입니다.

공대랑 치대랑 공부량 차이는 어느정도 날까요?

원장님 제가 고2인데 지방의대,인서울치대 내신에 걸릴 거 같아요
집안 형편이 괜찮아서 직업에서 버는 돈에 큰 욕심이 없고 상대적으로 편한 삶을 살고 싶으면
치대 가는 게 맞을까요? 서울생활을 하고싶기도하고요

엥????? 라미네이트 알아보다가 들어왔는데
40대라니 올해 가장 충격

민사고는 합격 후 안다니신 건가요?

ㅋㅋㅋㅋ 의대,치대,수의대,한의대,약대 모든 과를 졸업하면… 기네스북에 등재되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40대라구요..??? 대학생이라해도 믿을거같은데 대박..!! 잘생기셨어요 쌤ㅠ 그리고 너무 멋있으세요…

서울 치대 선배님이네요

전설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