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하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방법

선미씨 24시간이 모자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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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우고 갑니다♡

어차피 저 사람은 나보다 먼저 명퇴당할 사람이다... 계약기간이 끝나면 어차피 다시 볼 일 없다....

글쎄... 시애미는 분명 서운해할텐데..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방법이라기보다 단펵적이고 이론적인 느낌이 너무 강해서 도움이 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실생활에 쓰기 힘들 것 같아요...저렇게 말해도 상대방은 예시에서 나온 것처럼 반응하기버다 감정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할말을 다하려면 감정을 분리하는 것 보다는 다른 좋은 감정으로 둔갑해서 웃으면서 예쁜 말로 포장해서 상대방이 기분상하지않게 말해야 하더라구요 시어머니한테 저렇게 말하면 진짜 시어머니 엄청 서운해하실 것 같음 ㅠㅠㅠㅠㅠ
저럴때는 어머니 죄송해요 ㅜㅠㅠ하면서 애교섞인 말투로 말한다음에 용돈을 드리겠다며..다음에는 꼭 가겠다고 예쁘게 포장해서 말해야함....어려워요ㅠㅠㅠㅠ

그냥 자기 사정얘기하고 자기감정얘기하는게 최선같아요 들은상대방도 갑갑하겠지만 어쩔수없죠

결혼을 잘못한 거 같은데

팀장님: "A안 하지 말고 그냥 B안으로 해!"
나:" 팀장님께서 B안으로 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A안이 좋은 거 같습니다."
' 팀장 황당한 표정으로 나를 보면서 말한다.'
팀장님: 뭐라고?
나:"B안으로 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싶은데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팀장님: " 너 지금 개기는 거냐?"
나:" 아니 아니 그게 아니고요~"(유투브 보고 따라했는데;;;)

이거 내께아니라 선미씨껀가봄 이너피스

사람안만나면 ㅜ부딪히는건없던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