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ernative Math | Short Film

Alternative Math | Short Film

Ideaman

7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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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김도형-y5n
@김도형-y5n - 15.08.2021 13:2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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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ee6847
@pensee6847 - 15.08.2021 13:37

나 진짜 형 영상만 기다리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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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oes
@noloes - 15.08.2021 13:5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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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g7jt
@Tren-g7jt - 15.08.2021 13:56

전향의 경험... 저도 한번 느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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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yunjang9481
@jungyunjang9481 - 15.08.2021 14:39

늘 저의 뿌리인 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들 속에서 어떻게든 그 부정적 감정들을 해제하고 싶었습니다.
청소년기엔 '어떻게 하면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시기엔 여전히 혼란스러운 시기가 이어졌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원만하지 못했던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유일한 연결 고리(지금도 가족 구성원은 모두 저를 제외하고는 오랜 시간 단절되었습니다.) 가 되어서 모든 가족 각자 다른 가족에 대한 힐난하는 소리를 들으며 그 순간을 부정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20~30대를 지나오는 동안 저는 저의 뿌리가 땅에 딛고 있지 못한 뜬 기분이 들었습니다.
살아가려면 어떻게든 저의 기본 그라운드인 가족에 대한 부정으로 시작되는 삶은 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20여년간 풀어보려 혹은 소리쳐보려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옛다. 내가 다 이해해보자"라는 생각이 너무도 오만하고 편협한 생각이라는 것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그 사람의 상황과 마음의 상태만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겉으로만 받아들이는 척이 아닌 마음으로 연결이 되는 코드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정이라는 틀에서 저는 깨닫게 됩니다. 아무리 부모님이고 형제자매라 할지라도 각자의 삶에 대한 고유성의 존중이 먼저 필요하다는 것을.

그랬더니 정말 나의 가족들이 세상을 떠날 날이 온다면 진심으로 그리워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원만치 못하던 가족의 틀에서 부정하고 면피하려던 마음은 오히려 더 족쇄를 채웠지만 진실된 이해는 저를 굳건하게 땅에 발을 디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너무 간결해졌습니다.
덕지덕지 붙어서 꼬리에 붙어 있던 부정적인 감정들이 해제되자 저는 저의 일에 깊이 집중을 하며 제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물론 40이라는 나이가 늦었다면 늦었을 수 있지만 지금이라도 이 과정을 풀어낸 건 아주 훌륭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가족 각각 해체된 가족이지만 그들이 삶에도 살아갈 새로운 힘이 생겨 보입니다.
누군가 자신을 진심으로 이해해주는 또는 이해를 받는 순간 그건 엄청 큰 힘이 됩니다.

부정에 쌓여 깊이 고민하고 또 그 과정을 전환하려던 의지가 현실로 이뤄지는 순간은 우리를 더 강건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부정하고 또 그 부정을 진심으로 풀고자 한다면 집요함과 인내와 각자의 해감 과정들이 필요하실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누군가 저와 같은 부정적인 상황과 견해에 있으시다면 한 걸음만 더 걸어가시면 곧 두드렸던 문은 열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충코님의 이번 영상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길지만 저의 개인적 이야기를 남겨봅니다.
충코님의 마직막 말씀에 대한 소통으로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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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5922
@yi5922 - 15.08.2021 14:44

우울모드가 기본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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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jaisunjai
@jaijaisunjai - 15.08.2021 14:55

영상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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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h5i
@박세열-h5i - 15.08.2021 15:39

부정 속에서 찾은 긍정이 부정과 대비되면서 더 강한 긍정이 되는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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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b1x
@에스피-b1x - 15.08.2021 15:59

아무리 떨처내도 부정적인 기질과
우울감이 사라지지않아서 그냥 우울감과
친구먹기로 했습니다. 이리온 우울아?
오늘은 같이 뭐하며 지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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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총-h8i
@김은총-h8i - 15.08.2021 16:11

말을 잘 못하고
뭔가 철학 배운 것이 아니라
그냥 느낀대로 직관적으로 적어봅니다.

삶이 사소한 것이든 어떠한 형태든 자신이 느끼고 있는 것이 고통스럽다면 (고통에 대한 불안으로써의 고통이나 사소한 습관에 끌려다닌다거나 등등 크기와 상관 없이)삶을 지속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살고싶은 이유를 가리게 되지 않나 싶네요.

또, 특히 그 고통이 미래의 불안과 관련되었다면 미래도 고통색으로 물들테니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기 쉽지 않고 그저 이 상황을 벗어나려는 기제가 발동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살기 위해 또 살아 있기에 느끼는 것이 고통인데 오히려 그것이 죽음으로 이끄는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젠간 죽겠지만..) 형태가 되겠네요.

그 밖에도 능력주의 사회에서는
자존감과도 연관이 있을 듯 싶네요.
특히 사람을 도구취급하는 일이 만연한 시대에
무능력한 사람은 그 존재기반을 잃는 기분을 느낍니다. 물론 당연히 자존감이 강한 사람이 좌절을 느낄 때나 중요시하는 가치에서 소외되었을 때에 자주 본 것 같았는데,
이런 사람들은 그 가치에 강력하게 붙어 있어 거의 일체화된 것처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그것을 잃었을 때
자신을 잃은 것과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 같네요.

다른 생각을 해 보면
결국 타자와의 공감과도
연결되어있지 않나 싶습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그 자체의 기질이든
삶의 과정 중에 생기든
깊은 고통이라는 경험을 겪었기에
다른 사람의 고통을 보고
무시하기에 방해를 받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개인의 생존, 복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유전자는 당연히 정상일 때
타인의 고통을 염두해두기에 상대적으로 어렵지만 고통을 경험한 사람은 다른 고통 받는 사람을 봤을 때 거울뉴런이 더 작동하기 쉬워질거라 생각합니다.(뇌피셜, 반례 당연 존재)

여기에서 나아가면
불완전한 인간들이
모색하는 한계 내의 공존은
필연적으로 희생자를 배출하는데
이에 대해 공감하기도 쉬운 사람들이 보는 세상은 필연적으로 부정적일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는 정보의 유무 등
다양한 변수가 개입될 수 있겠지만
단순화해서 생각해본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또 근대 이래
과학적 세계관이 공고한 지금은
그 과학적 관점에 의해
맹목적인 세계관이 등장했기에
그것이 본질로 자리잡는 현실에서는
맹목적인 것이 본질이 되지 않았나 싶은데,
한 가지 생각해 볼 게
동양에서는 이미 부처님이나 제자백가(노장사상?)에서
허무주의적인 세계관이
등장했는데, 이를 보면
단지 과학적 관점의 세계관이라기
보다는 그것이 단순 관점을 넘어 진짜 하나의 본질인 듯 싶기도 하네요.


쓰면서 정리가 됬는데,
결국 자신을 투영시킨 무언가가
(가치든 가족을 포함한 타자든 다른 무엇이든)
고통을 받을 때 같이 고통받고
그것이 사라질 때
자신도 같이 사라지는
죽음을 내면적, 간접적으로
느끼기에 삶의 가치를 잃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문득 생각났는데 진짜 토막상식으로 얻은 지식이지만, 프로이트가 리비도를 투영한 대상이 부재할 때 그 리비도는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온다고 했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그것과 같을지도 모르겠네요.)
그것이 어린 시절에 겪어
굳어지면 유전자를 통해서 계속해서 전달되고 유지되면 하나의 기질로 자리매김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이상 똥멍청이의 개소리였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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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oes
@noloes - 15.08.2021 16:25

왜 철학책은 해설을 자세히 써놓지 않은거지? 아니면 에초에 층코님이 설명하는 것처럼 써놓든가 추상적으로 쓰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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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oon9265
@bluemoon9265 - 15.08.2021 16:26

저는 기본적으로 인간을 '나아가는 존재' 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하든 불행하든 부자든 가난하든 즐겁든 우울하든 죽지 않는다면 나아가야만 하죠. 그런 측면에서 개인적으로 부정은 의미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당연한 것들에 저항하며 죽지않고 살아남은 껍데기들에 의미가 새겨져있는 것이죠. 그럼에도 때로 '부정속에서 의미를 찾는것은 긍정인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meaning' 은 중립적인 단어이기에 어불성설 같지는 않네요. 부정이란 어감상 나쁘게 들릴수도 있지만 부정이 있기에 인류가 아직 존재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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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성공프로젝트
@다이어트성공프로젝트 - 15.08.2021 17:15

와우, 부정적 시선의 가치! 비평가들도 기본적으로 이런 성향이 타고난 사람들이겠군요! 세계의 참모습을 보려고 하는태도! 그것은 비관적인자들의 전유물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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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유리-u4o
@유리유리-u4o - 15.08.2021 17:18

이 철학적 사고들을 주위에서 접하기엔 시간도 없고 토론할 대상도 없어서 매우 아쉬웠는데 책 내용,사상가들의 생각들을 어느 정도 배우신 분이 풀어주고 덧붙여주시는 게 감사하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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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옹-s3w
@장애옹-s3w - 15.08.2021 18:13

사람 신체적 여건이라는 것이 부정보다는 긍정이라는 것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 하네요. 그래야만 생존적 여건에서 더 우위를 차지할 수 있으니, 그래야 불필요한 에너지가 덜 들어가니까. 또한 생각해보면 부정적인 사람은 정말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생각에 사로잡혀 후드러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생존을 위한 발악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있지도 않은 환상통 같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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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gm4qx
@JS-gm4qx - 15.08.2021 18:26

철학이 점성술 따위라고 알고있을 정도로 이 분야에 문외한이었단 제게 인생을 바꿔놓은 정도의 일들이 생기고 멀쩡하던 나날에서 정신병원에 드나들게 되며 염세주의와 환멸밖에 남지않았을 때 저를 구해준게 철학이었습니다. 워낙 갑작스러운 일들이기에 온갖병을 겪었고, 비관뿐이었기에 종교나 인류애따위에도 모멸에 찬 시선이라 그런쪽에 귀의하지도 않은채 죽으려고만하다 우연히 제 책장에 꼽혀있는 철학서를 본 후 모든걸 극복할 수 있었고 앞둔 입시마저 철학도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저도 당시에는 니체 쇼펜하우어 사르트르 키르케고어 등 실존철학 위주를 좋아했는데요, 조악한 수준이나 제가 이제 얻은 깨달음은 어떤 고통이던 그건 다 제 아집 내지 법집이었고 무명 내지 애욕이었습니다. 삶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니힐리즘에 빠졌지만 이미 현상세계에 피투된 인간인 이상 구태여 삶의 의미따위를 찾아나설 필요조차도, 그런 번민조차도 제 아집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철학이란 것이 그 형이상학적인 규명 그리고 인문학적 의미를 찾아헤메는 학문으로서 제 생각이 졸렬하리만도 하나 오히려 그런 오만한 욕구가 나를 지배당하게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는 생철학보다는 관념론쪽에 많이 관심이 있어 칸트 피히테 셸링 헤겔과 같은 독일관념론자들의 저서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저도 학사후 학위를 하고싶은 생각이 있어 독일유학에도 궁금함이 많은데 항상 그런정보와 고견많이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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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fb1gj
@TV-fb1gj - 15.08.2021 18:40

철학은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것이다. 부정적인사람은 자주 길을 잃어버린다. 그렇기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철학에 끌리는것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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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로스J-f4o
@마도로스J-f4o - 15.08.2021 19:06

쇼펜하우로, 키르케고르, 니체, 도스트예프스키 모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부정적 상념을 갖는 철학자들의 대표주자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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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asachi-e7t
@sasasachi-e7t - 16.08.2021 05:44

이름이 충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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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돌이-m9p
@침돌이-m9p - 16.08.2021 05:50

아파보지 않은 사람한테는 "건강"이라는 단어조차 없습니다. 건강이라는 말을 달고사는 사람들은 한번쯤 크게 아파본 사람들이죠. 그렇다고 건강이 뭔지를 알기 위해 일부러 아파볼 필요는 없겠죠. 결국은 운이예요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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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ziner4250
@megaziner4250 - 16.08.2021 14:15

'왜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어두운 철학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게 참 신선하고 끌리게 만드는 책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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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영-t2n
@천세영-t2n - 16.08.2021 16:49

저는 저의 부정적인 기질이 제 나름대로 긍정적인 기질로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어떤 일에 대해 '왜 꼭 저래야만하지?'라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생각들을 정말 많이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정적인 생각이 어느 순간 그 스스로인 부정적인 생각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왜, '왜 꼭 저래야만하지?' 라고 생각해야만하지? 그러지 않을 수도 있는데'라는 식으로요.

커져가던 부정은 정말 많은 것들을 부정하기 시작했고, 그 부정은 결국 그 자신마저 부정해서, 일종의 새로운 긍정으로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은 대략 이런 것인데, 혹시 책에서 말하는 바와 비슷한 부분이 있을까 싶어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영상을 보고 책에도 흥미가 생겨서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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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너
@하프너 - 16.08.2021 17:54

구매..했습니다 최근 죽음에 이르는 병을 꽤 좋게 읽었습니다. 기독교와 절망이 잘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지평을 넓힐 수 있었고 신선했습니다. 그런데 소개해주신 책의 목차에 보니 키르케고르가 있기도 하고 또 프루스트를 좋아하는데 프루스트 역시 있어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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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aso664
@phiaso664 - 16.08.2021 18:22

타고난 긍정적인 기질과 운, 여러 상황들이 나름대로 잘 풀리고 극복할 수 있는 정도의 환경이라면 - 내용과 같이 삶을 깊이있게 따져볼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기질을 가지신 분과 다를 것 같아요. 그런데 웃긴게
긍정적인 기질을 가졌다 하더라도 운이 나쁘거나, 환경적인 여러 조건들이 계속적으로 나쁘다면 기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긍정적인 기질이 부정적인 기질과 비슷하게 삶을 바라볼 수 있게 되기도 하고, 또 반대로 제가 만난 (경험) 긍정적인 기질이 여러 악 조건에서도 괜찮아, 괜찮아질거야 라며 주변과 타인에게 주문을 거는듯한 모습이 저에게는 오히려 현실을 부정하고 있구나, 회피하고있구나, 현실이라는게 존재하는데 괜찮은 척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때문에 오히려 나에게도 '긍정'을 강요하는 것처럼 보여 불편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진짜 괜찮을 수도 있죠!)


그래서 저는 중요한 건 ..
어찌됐든 기질과 환경이 상호작용하여 생긴
결과들이 있을 거고..
부정적인 기질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저 역시도 삶의 의미에 대해서 고민하던
때가 있었다는 거..
누군가의 강요나 설득에 의해서가 아니라
본인이 느끼는 주관적인 불편감이나 부정적인
기질에 대해서 고민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설정하여
현실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즁요한 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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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ofjerry
@partofjerry - 17.08.2021 11:30

죽음은 필연적이기에 삶의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라, 한정된 삶이기에 더욱 치열하게 살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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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sdrawing
@wonsdrawing - 17.08.2021 14:12

한동안 우울, 부정적 기질에 많이 사로잡혀 있었는데 요즘은 좀 덜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긍정적으로 지내기는 또 힘들고 이래저래 살고는 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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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i9p
@0123-i9p - 17.08.2021 14:16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비슷한 것일까요?

Ответить
@브로-k1o
@브로-k1o - 17.08.2021 15:26

재밌게 보고가요

Ответить
@seokang3364
@seokang3364 - 17.08.2021 15:44

안녕하세요. 충코님이랑 고등학교 동창생인데 유튜브에서 이렇게 만날 줄 몰랐어요. 이 영상으로 많은 힘 얻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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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ukbob
@jumukbob - 17.08.2021 18:16

삶에 대한 절망이 없다면 삶에 대한 희망도 없다. - 안과 겉, 알베르 카뮈

Ответить
@정진영-y9m
@정진영-y9m - 18.08.2021 06:51

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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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rhhl
@rrrhhl - 19.08.2021 02:57

업로드된 영상들 묶음으로로 세시간 짜리 영상 올려주세요 틀어놓고 작업할때 길게 보고싶어요 에디팅된 묶음 영상이면 좋고요 ..

Ответить
@mnzi0000
@mnzi0000 - 19.08.2021 16:09

진정한 선은 악이 존재함을 명확하게 앎에도 이를 행하지 않고
악을 심판하는 것이 아닌, 악이 존재함을 깨닫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세상이 악하다는 것을 인지함에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의지가 인류를 존속케 하는 것이며, 존속해야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과거에도 악한 세상을 부정한 사람들이 많았겠지만, 과연 그런 사람들의 논리에 따르면 미래의 인류에는 저런 사람들이 없어야하지 않을까요?
그런 사람들은 후대를 남기지 말아야 할 것이며, 도태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 아닐까요?

Ответить
@Joao_Cho
@Joao_Cho - 19.08.2021 17:03

크러쉬 닮으셨네요...ㅋ 좋은 말들 듣기 위해 구독 누르고 갑니당~

Ответить
@itamijujo9393
@itamijujo9393 - 19.08.2021 19:08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나는 믿음이 하찮은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반대로 믿음은 최고의 것이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철학이 믿음 대신 그 자리에 다른 것을 앉히고 믿음을 깔본다는 것은 철학의 성실하지 못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철학은 믿음을 주지도 못하고, 또 주어서도 안 된다. 철학은 자기의 분수를 깨달아야만 하고, 자기가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고, 인간으로부터 그 무엇도 빼앗아서는 안 된다. 특히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인 듯이 속여서 인간으로부터 그 무엇을 빼앗아서는 안된다"
키에르케고르의 말인데, 세상에 믿음이 있는 이들은 믿음이, 믿음 속에 있지 못한 이들에게는 자신들이 발견해낸 진실(오해일 수도 있겠지만)이 그들을 위로해주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Ответить
@areumdaum5805
@areumdaum5805 - 21.08.2021 20:06

부정한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모자람을 감지할 수 있을때 스스로 자가발전이 가능해질겁니다 즉 세상 탓이나 남탓에서 기인하는 부정적 사고가 아닌 반성적 사고에서 기인한 부정한 마음가짐... 여기가 포인트죠

Ответить
@user-mh3br3rb9i
@user-mh3br3rb9i - 22.08.2021 03:08

당신은 이미 너무나도 훌륭한 철학자 이십니다^^

Ответить
@채권총론
@채권총론 - 22.08.2021 21:27

저도 제 삶의 태도를 비관에서 낙관으로의 저항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Ответить
@돌멩이를굴리자
@돌멩이를굴리자 - 23.08.2021 01:26

우울해랑..

Ответить
@boxkpu6708
@boxkpu6708 - 26.08.2021 18:38

출산은 윤리적이지 않은 것일 수 있습이다 반출생주의 확인해보세요

Ответить
@analytic_daily_meal
@analytic_daily_meal - 02.09.2021 01:48

충코님은 존경하는 팬으로 감동하고 갑니다.

Ответить
@박성우-m9j
@박성우-m9j - 14.09.2021 04:25

전제에 대한 비판

Ответить
@erebus-p6i
@erebus-p6i - 19.11.2021 09:18

결국엔 우주에 남는건 엔트로피 상승뿐인데요

Ответить
@dismas2647
@dismas2647 - 24.11.2021 04:10

환상에 빠진 이상주의자보단 절망을 직시할 줄아는 허무주의자들이 보다 삶에 진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Ответить
@냉정한분석가-t9p
@냉정한분석가-t9p - 19.03.2022 09:58

여러분들은 인생에 가장 슬프고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인가요?

저는 얼마전.. 아니 불과 일주일전, 결혼을 약속했던 여자친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사고였습니다.
예측가능한 일이었다면 누구도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했을겁니다.

저는 여자친구를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 기회를 잡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현재의 삶이 죽을만큼 고통스럽고 허무합니다..

신은 존재할까요?
운명이라는건 정해져있는걸까요?
신이 존재한다면 왜 이렇게까지 큰 고통을 주시는 걸까요.
운명이 있다면 우리의 삶을 우리가 결정하고 바꿀 수 있을까요?

저는 아직도 그녀의 죽음이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모든게 꿈이길 바랍니다..

천국이 있다면 하루 빨리 그곳에서 그녀를 재회하는 장면을 그릴 뿐입니다..

Ответить
@융영-t1m
@융영-t1m - 19.05.2022 18:51

부정적인 기질.. 맞아요 어릴때부터 또래 아이들이 쉽게 하는 말이나 행동에 의문을 품을 때가 많았고 혼자 조용히 환멸 느끼고 제 안으로 더 파고든 경험이 많은 거 같아요. 난 왜 이렇게 ~~할까 라는 가끔은 자기파괴적인 생각하면서 침잠하는 기분도 느낀 거 같네요. 그 기질은 혼자고 불안한 지금, 다시 고개 들어서 철학과 삶의 의미에 대해 더 고민하고 통찰을 찾아나서게 된 거 같네요. 요즘들어 이런 고민 없는 듯한 긍정적인 기질의 사람들이 부럽기도 했는데 부정적인 기질 역시 장점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인데 조만간 살 거 같네요:) 늘 좋은 내용 알기 쉽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Ответить
@ShallSetmefree
@ShallSetmefree - 01.07.2022 06:11

긍정적인 사람은 비행기를 만들지만
부정적인 사람은 낙하산을 만든다

Ответить
@행국-d2s
@행국-d2s - 17.06.2024 16:29

부정적인 사람 보다는 사고적 비판의식이 있는 사람이 더 적절한 표현일 수도

Ответить
@maxmax-yg7oc
@maxmax-yg7oc - 14.09.2024 07:28

부정적인 성격이 된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얻고 그 대신 긍정적인 거짓 세상의 행복을 잃는것이죠. 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세상이 모두 부정적인것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알면 내가 바라는 세상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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